지난 주말, 저희 가족은 효랑이의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사시는 
진해에 다녀왔습니다.

경남 진해, 정말 먼 곳이죠?^^;; 이제 갓 100일이 지난 효랑이에겐 너무 무리가 될 듯해서 미루다가 지난 주말에서야 진해를 찾아가게 되었어요!

 

진해, 차로는 거의 5시간 넘게 걸리는 그곳.

저희 부부는 페라리 비원 인펀트 카시트를 가지고 내려갔어요!

컨버터블 카시트도 있는 저희 부부, 왜 하필 페라리를 가지고 진해까지 갔을까요?

바로 대답은 간단합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 바로 아실 수 있으세요!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니, 요녀석 하나만 있으면 우리 효랑이의 안전과 편안함까지

모두 책임져 줄 수 있어요!

그래서 효랑맘과 효랑파는 결국 요녀석과 함께 진해로 내려가게 되었답니다^^

 

 

 

이제 페라리를 타고 진해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아빠의 차안에서 우리 효랑이, 아주 점잖게 잘있지요?^^

처음에는 자기도 편한지 이리저리 눈을 돌려가면서 구경하더니...

 

이내 솔솔 잠에 빠져들더라구요^^

진해를 내려가는 6시간의 긴 시간동안 휴게소에 내려 기저귀를 갈고 엄마 쮸를 먹는 시간 이외에는

이렇게 내내 잠에 빠져서 잤답니다^^ 자기가 힘이 들었으면, 차에서 내려서 찡찡 거렸을 텐데,

차에서 내려도 잠을 잘 잤는지 기분 좋아하더라구요^^

 

 

이번에는 가족들끼리 맛있는 횟집에 회를 먹으러 갔어요^^

차까지 우리 효랑이 따라, 카시트 따로 가면 너무 번거롭고 불편하잖아요~

그런데 우리 효랑이를 카시트에 떡하니 앉혀놓으면!

정말, 너무 편안하고 쉬운 외출이 되더라구요^^

 

 

 

진해에 내려가면 빠지지 않고 꼭 가는 단골집인 새천*횟집에 도착했어요^^

이곳은 회를 잘게 썰어줘서, 입안에서 회가 사르르~~~녹는 기분이 든답니다^^

그래서 진해를 가면 반드시, 요 회를 먹으로 가곤해요^^

감성돔과 광어회 반반씩 섞어서 자주 시켜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그 맛!

회를 먹는 동안에 효랑이는 스르륵~ 다시 잠에 빠져들었어요^^

 

그리고는 다시 할머니, 할아버지 댁으로 돌아오는 내내, 우리 효랑이는 숙면에 빠졌어요^^

어찌나 잘 자는지, 페라리만 있으면 깨우지 않고도 집까지 데리고 들어올 수 있더라구요^^

효랑이와 페라리를 차에서 쏙 빼내와서, 집으로 데리고 들어갔어요^^

 

우리 효랑이, 정말 깊은 잠에 빠진듯~ 집에 와서도 한참을 요 페라리 안에서 잤답니다^^

어때요? 편해보이죠?^^

페라리 안에서의 우리 효랑이의 편안함! 느껴지시나요?^^

 

 

 

 

이전의 효랑맘이 작성한 페라리 리뷰를 다시 보시고 싶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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