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차에 장착하기전~

소중한 우리아이가 탈 카시트니까 오늘은 세탁을 하기로 했어요~

분해하는거 정말 간편해요~사진과 같이

버클을 열어주면 하나하나 다 분리가 된답니다~

밑부분에도 버클을 살짝 들어올려 빼주면 아주간단하게 빠진답니다~

짜잔~요로코롬~!!! 하얀 속살을 드러내놓으니

부끄럽다는듯이 앉아있는 페라리 비원이에요~ㅋㅋ

오모낫~!@.@

요로코롬 두꺼운 스티로폼이 들어있어~정말 안전하단 생각이 절로 드네요~>.<

그냥 일반스티로폼이 아닌,건설현장에쓰는 안전모 같은데에 사용하는 기능성 스티로폼이랍니다~

요로코롬 하나하나씩 다 뺐으면 이제 세탁을 해볼까요?ㅎ

따가운 봄햇살을 가려줄 햇빛가리개도 물론 목욕시켜야겠죠?ㅋ

우리아기가 쓰는 세제 약간 풀고,30도 정도의 미지근한물에 담궈서 푹푹 밟아주세요~

워낙에 두꺼운 시트때문에 손으로 빨긴 힘들어요~ㅜㅜ

발의 힘을 빌려주세용~

세탁기로 건조시키지말라고 했는데 워낙 두꺼운 시트가 물을 많이 먹어 세탁기로 탈수해버렸어요~

그래두 변형없이 그대로던걸요?

요렇게 건조대에 건조시키면 아주깨끗한 페라리가 되겠죵?ㅎㅎ

향기솔솔나는 페라리 카시트에 앉혀서 날풀리면 놀러갈꺼에요~^^

요즘엔 계속 집에 있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