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와 함께 한 마트 체험기 ~~ ^0^

주말에 장도 볼 겸 민준이 데리고 마트에 다녀왔답니다.

페라리가 오기전엔

아기띠로 둘러매고 마트를 다녀야 해서

필요한 것만 휘리릭~사고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집에 와야했었는데 말이죠~

페라리가 함께하니

정말 너무 좋은거 있죠 !!

자 그럼 어떻게 함께하고 왔는지 보여드릴께요~~ !!

엄마~

나 데리고 어디갈려고 이래요 ~ !!

민준아~

엄마랑 아빠랑 마트로 장보러 갈꺼야~~ ^0^

마트 도착 !!

요렇게 카트에 태웠지요~~ ㅋㅋ

우리 민준이 처음 느껴본 카트안에서의 느낌이

낯설었니~?! 표정이 왜그러니~ ㅋㅋ

옷을 여러겹 입은 탓도 있지만

요즘 부쩍 커버린 민준이가 너무 답답해 하는것 같아서

이너시트를 빼고 앉혔답니다.

엄마랑 아빠랑 너무 끌고 다녔나보다 ㅡㅡ;;

주말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김연아가 금메달땄다고 행사를 해서 그런지

미어터졌다. 마트..ㅡㅡ;;

그래도 아기띠 메고 왔었다면...

땀 삐질삐질 흘렸을게 눈에 훤하다.

이제 집으로 갑니다~!! 

가벼운 페라리 덕분에 손쉽게 우리 민준이를 옮길 수 있었지요.

나름대로 지쳤을 아가들을 

들었다 놨다 안해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서 

너무 편한 것 같아요.

그래그래 아가야~~

얼른 집에가서 쮸쮸먹자~♡

날씨가 얼른 더 따뜻해져서

아가데리고 여기저기 나들이 다녔으면 좋겠어요~~ㅋㅋ

우리 다음에는 어디를 놀러 가볼까나~~??!!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용~^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