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비원을 차량에 장착해 볼께요.

 

그리고 벨트를 짱짱하게 잡아 당겨서 않움직이게 꽉 조여주면 끝...

차량 운행중에 카시트가 움직이면 않되니까 벨트 끼우는 부분에 벨트가 쉽게 들어가고 쉽게 빠지지 않게 되어 있어서 그렇지 카시트를 장착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네요.

여기서 주위 할 점은 손잡이 부분에 벨트가 아래 그림처럼 되어 있어야 된다고 설명서에 되어 있던데 그 이유는 모르겠네요~ 암만 생각을 해봐도 ^^;;

설명서를 잘 살펴보지 않으면 저희 신랑처럼 착각하는 경우도 있을꺼 같지만요 ^^;;

카시트가 처음 도착했을 때 영어로 된 설명서를 꼼꼼히 보던 신랑. 처음에 한글로 된 설명서가 없었거든요. 저희는 외국제품이라 그런가보다 하면서 나중에 홈페이지에 가서 설치방법등을 자세히 봐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다음날 이너시트를 빼니 그 속에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신랑은 한글로 된 설명서를 못보고 영어로 된 설명서만 보고 설치를 해서...

저는 당연히 신랑을 믿고 카시트 장착방법을 신경도 않썼는데 체험기를 쓸려고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장착방법을 봤는데 저희 신랑과는 먼가 다른거 같아 유심히 보니 저희 신랑과는 방법이 반대더라구요.

저희 신랑은 어깨 벨트부분이 아기의 다리쪽에 가고 허리벨트 부분이 카시트의 뒤로 갔다는...

뭣 모르고 그렇게 보름을 썼네요 ^^;;

아무이상이 없어서 다행이지만 하마터면 큰일 날뻔했네요.

한가지 편한 점이 있기는 했지만요. 카시트를 놔두고 아기만 꺼낼때 다리로 지나가는 벨트만 풀수가 있어서 아기만 쏙 빠져나오기가 쉽더라구요 ㅋㅋㅋ

정석인 방법으로는 그게 않되더라구요. 그래서 아기만 뺄때는 벨트를 채운상태에서 조심조심 잘 빼던지 아님 버클을 풀고 빼내던지 해야하는 수고가 있네요.

신영양 언니가 혼자일때는 뒤에 혼자 잘타고 있더니 동생이 생겨서 그런지 옆에 엄마가 없으면 우는 바람에 위험하기는 하지만 신영양이 앞자석에 앉았네요.

덕분에 아빠는 조심조심 운전을 ㅋㅋㅋ

카시트의 효과가 좋은지 알아보기 위해 동영상 촬영을 해봤어요. 울퉁불퉁한 길을 달리다가 문득 생각이 나더라구요.

예전에 티비에서 본건데 아기의 머리는 많이 흔들면 않좋다고 했던...

그러면서 예를 들어서한 실험이 계란을 막 흔든 뒤 깨어보니 노른자가 터져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아기의 머리도 그럴 수 있다고 했었는데 그게 너무 충격이여서 그 뒤로는 될 수 있으면 흔들지 않을려고 노력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달리는 차에서는 어쩔수 없잖아요. 그래서 어떤지 보고 싶어서 한번 잠깐 촬영을 해봤어요.

신랑의 운전실력이 워낙에 좋아놔서 ㅋㅋㅋ

 

제몸이 흔들리는 터라 화면에도 흔들림이 많네요.  그리고 폰으로 촬영을 한거라 보시기는 어지러우시겠지만 잘보시면 카시트도 움직임이 없고 더욱이 빵빵한 이너시트 덕분인지 거의 흔들림이 없는거 같긴하네요. 약간의 흔들림이 있기는 하지만 이 정도면 괜찮은거 같은데... 님들 생각은 어떤지 ^^;;

큰애가 사용하는 카시트는 머리부분에만 보호패드가 달려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이가 잠들면 차가 흔들리거나 커브를 도는데로 머리도 따라 움직여서 바로 해주고 조금 뒤에 보면 또 숙여 있곤 했었어요.

그걸 보면서 카시트도 카시트지만 아이의 머리에 맞는 이너시트도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만약 이너시트가 없었다면 분명 신영양의 머리도 이리저리 흔들렸을 꺼같더라구요.

차에 안전하게 장착되어 있는 카시트에서 편히 잘 자는 우리 신영양이예요~

“엄마의 자궁 안에서 아기가 동그랗게 있던 가장 편안한 상태인 C자형 구조를 채택해 아기가 웅크리지 않고 앉을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장점이다.”라고 문구가 있던데 그래서 그런지 편안해 보이네요.

여기까지가 카시트 장착과 효과편이구요.

다음 편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