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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윤이의 카시트 활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요.^^
항상 지윤이에게 카시트가 없어서 불안하기도 하고,
아기띠로 해서 차안에서 이동해야해서
엄마인 제가 허리가 너무 아팠는데 이젠 엄마의 허리도 아프지 않고,
우리 지윤이의 안전성도 100% 만족한답니다.
지윤이는 엄마 아빠와 함께 마트에 가려고 해요.
아기띠에 희존할때와는 달리 이렇게 카시트 안에 있으니,
더욱더 안정감 있어 보이는것 같아요.
지윤이도 졸음이 쏟아지는지 눈이 풀렸답니다.
카시트 안에만 앉혀두면 스르륵 잠이 드는 지윤이 덕분에,
외출시에 너무나도 편안하답니다.
이렇게 집근처 마트에 도착해서 아빠는 주차를 한뒤,
지윤이의 카시트를 바구니로 이용해서 이동하고 있답니다.
엄마인 제가 들어도 가능할 정도의 무게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할것 없이 너무나도 편안해요.^^
지윤이를 카시트 통채로 카트안에 넣어보았어요.
어차피 사려고 했던것도 별로 없었고 지윤이를 조금더 편안하게,
해주고자 이렇게 넣어보았는데 역시나 작고 가벼움을 자랑하는
페라리 카시트가 카트 안으로 쏘옥 들어간답니다.^^
카시트 뒷쪽보이시나요?
이렇게 카시트를 넣고 난후에도 어느정도 공간이 남는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마트갈때 카시트의 활용도는 끝이 없는것 같아요.
노리개를 입에서 절대 빼지않고 꼬옥 넣은채로,
마트 구경을 하고 있어요.
마트에 가면 항상 아빠가 아기띠를 하고 다녔기 때문에,
고이 잠들거나 밖같구경을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이젠 페라리 카시트 덕분에 마트 구경도 원없이 하게 되었답니다.
지윤이는 범보의자가 없답니다.
허벅지가 튼실하기도 활용도가 짧다고 하여 굳이 범보의자를 구매하지 않았답니다.
많은분들이 백일전에 범보의자를 구입하던데
페라리 카시트만 있다면 범보의자는 필요없답니다.
핸들을 제일 뒷편으로 이동해주면 카시트를 고정할수 있게끔 되어있답니다.
그럼 카시트가 고정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지윤이만의 페라리 카시트 의자가 완성되죠. 
지윤이는 움직임이 심각하여서 안전벨트까지 다해주었답니다.
평소 카시트와 친하지 못해서 더욱더 친해지라는 의미도 있구요.
지윤이는 50일까지만 혼합을 하다 50일이후로는 분유만 먹는답니다.
그래서 인지 백일전부터 엄마품에서 분유 먹는걸 너무 싫어했어요.
항상 베개를 받혀두고 분유를 먹었는데,
가만히 있지 않고 밥먹다가 베개를 빼서 던지고 가지고 놀더라구요.
남편과 저는 항상 중이염의 걱정때문에 불안해 했죠.
바운서가 있긴 하지만 뒤집기를 한후부터는 바운서 위에서
뒤집기를 시도하더라구요.
그래서 페라리 카시트에 앉혀서 분유를 먹이고 있어요.
이렇게 하면 중이염이 걱정도 지윤이도 분유를 너무 잘먹어준답니다.
지윤이는 아직 부스터가 없답니다.
허리를 제대로 가누기전에는 부스터에 앉아서 먹는게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그리하여 지윤이의 이유식 먹는 장소는 당연히 페라리 카시트 랍니다.
이유식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인지 지윤이는 절대 입을 벌리지 않아요.
턱받이나 카시트가 폭신해서 인지 그걸 만지기 바쁘더라구요.ㅠ_ㅠ
엄마가 만들어 준게 맛이 없는걸까요? 흑흑..
지윤이가 제일 좋아하는 책을 카시트에서 보기로 했어요.
그런데 엄마가 카메라를 드는순간 카메라를 의식하는거 있죠.
신생아때부터 사진찍는걸 즐겨해서 그런지,
카메라만 보면 무표정에 렌즈를 멍하니 쳐다보는데,
어찌나 미안하던지....
지윤아 엄마가 이제 좀더 많이 놀아줄께요. 
우리 지윤이는 다른 장난감도 많은데,
페라리 카시트만 보면 이렇게 뒤집기를 해서 카시트 쪽으로 이동해요.
빨강색이 좋은건지 카시트가 좋은건지...
아마도 카시트가 좋은거겠죠.^^
지윤이에겐 너무 큼직한 장난감이 되어버린 페라리 카시트 ♥
언제나 지윤이의 안전을 지켜주고,
지윤이만을위한 의자와 장난감이 되어주는 페라리 비-원 카시트,
조금씩 더 자라는 지윤이 덕분에 이젠 머리받힘패드는 살짝 빼주고 활용해주는
센스를 발휘해야 할때가 온것 같아요.^^
작고 가볍고 활용도가 너무 높은 페라리 비-원 카시트
출산용품 준비시 또는 출산한지 얼마 되지 않으셨다면
페라리 비-원 카시트에게 한표를 던져 주고 싶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