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온 명품 유아카시트! 페라리 카시트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예비 엄마이거나 혹은 출산맘인 엄마들에게 아기의 안전은 다른 그 무엇보다도

우선이 되는 과목중 하나이지않을가..

우리 남편도 그렇지만 아가용품에 대해 으레 하는소리 '얼마나 쓴다고 그래 대충해 대충' ....

우리 남편만 그런가요?ㅋㅋ나름대로 자상하다고 할만한 남편인데도

유독 물건을 살때면 이런소리를 하더라구요.

시댁은 가까이 있으나 친정은 차를 타고 3시간거리에 있답니다.

그래서 처음 은빈이를 낳았을 무렵 카시트를 두고 사야한다 말아야한다를 두고

씨름좀했었더랬어요 .. 안전에대해 불감증인건지 .. 너무 속이 상하더라구요.

그런데 의외로 우리들 주변에는 이렇게 카시트의 필요성에 대해 모르는 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혹은 알아도 경제적인 이유로 구매를 하지않고 그냥 다니는 분들도 많구요.

그래서 오늘은 신생아용 카시트를 꼭 사야하냐 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볼까해요.

제 주위에 사는 친구들이 몇명이 있답니다.

그중 절친한 친구가 두집이 있는데요 한집은 이번달에 2돌되는 아들을 두고 있고,

다른 한집은 2돌반되는 딸이 있는집이에요.

얼마전, 아들둔 친구가 차를 구입하려고 한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카시트에 대해 이야기 하더군요.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는 눈치였어요. 페라리 카시트를 쓰고 있는 저로선

너무나 유용하게 잘사용하고 있고,

또 아기가 너무 편안하게 사용하고 있다보니 권유하게 되더군요.

하지만, 저도 그랬듯이 인펀트카시트의 경우 사용기간이 짧고 너무어릴땐

차로 이동할 일이 얼마 없다는 생각에

구매를 망설이게 되더라구요. 친구도 역시 예외는 아니었지만, 50여일간 사용해본

저의 말을 유심히 들어보고는 필요성을 인정하더군요.

그래도 여전히 고민하는 얼굴이엇어요 ^^ㅋ

친구 아들녀석이에요. 잘생겼죠?ㅋ

또, 다른 딸이 있는 집친구와도 만나서 커피를 한잔 했는데요.

그 친구네는 이미 차량이 있는 상태인데 카시트없이 지낸 친구랍니다.

둘째를 갖고 입덧기간이 끝났기에 맛난거 해준다고 집으로 초대해서 한참을 이야기했더랍니다.

거실에 놓여있는 페라리 카시트를 보며 카시트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더랬어요.

이미 두 해 넘게 카시트없이 차량으로 아이와 함께 다녔던 지라 카시트의 존재에 대해

"아이엄마의 유난" 이라고 표현을 하더군요.깜짝 놀랬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아닌 절친이었기에 더더욱 그런말을 진심으로 하는것인지에 대해 물어보았어요.

사고만 안난다면 뭐가 필요하냐는 그말.. 정말 사고가 안난다는 보장만 100%있다면..

당연히 필요없겠죠?^^ㅋ 하지만, 그런 자신은 왜 안전벨트를 하고운전하냐고 되물어보았답니다.

"넌 왜 안전벨트 매고 운전하니? 벌금 안물려고?"

까꿍놀이중인 친구 딸램 ㅋㅋ

팀텍스에서 퍼온 뉴스에요.

내가 운전을 조심해서 잘한다고해서 사고가 안일어나는게 아니라는거 다시금 이뉴스를 보며 생각했답니다.

저 일이 내 일이 될수도 있다는 거지요.

그래서 공부해보았답니다. 같이 공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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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시트의 개념

ㅋㅋ 역시 인터넷이라는 편리한 도구를 뒤져 찾아낸 사진이랍니다.

주변지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아직까진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구나 라는걸 느끼고

이번 포스팅에 대해 꼼꼼하게 작성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사고전ㅡ> 사고ㅡ> 사고후 를 보면 엄마아빠는 프랑켄슈타인처럼 되었으나 아이는 웃고있는...

엄마가 되기 전이라면 저 사진 이해하지 못햇을수도 있겠지만,

엄마가 되고나니 백배공감이 되는 사진이랍니다.

얼마전 아기가 열이 올랐던 적이 있는데요 내가 대신 아파줄수만 있다면..하는 생각이

몇백번 몇천번 들더라구요.

카시트에 앉아 잠이 들기 직전의 우리 딸~

2. 카시트의 필요성

미국 교통부 도로교통 안전국(NHTSA)에 따르면, 유아는 교통사고시 안전시트를 착용하면

사망및 부상률을 70%가량 줄일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영국 아동사고 예방재단에 따르면 안전시트를 올바르게 사용한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 보다 사고시 생존확률이 90% 높은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삼성교통안전연구소의 실험결과에서도 안전시트를 사용하지 않으면

유아의 사망이나 부상가능성이 3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 되었다고 하네요.

실제 교통사고시에 가벼운 사고에도 유아는 성인의 몇 배에 해당하는 충격을 받게 된답니다.

불과 시속 48KM로 달리던 차일지라도 갑자기 정지하게 되면 유아에게 미치는 충격은

3층 높이의 건물에서 추락했을때와 같대요.

이런 불행을 미리 막는 방법은 카시트 착용을 습관화하는 것뿐이겠죠?

그거 아세요?

2006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에서는 승용차에 한해 6세 미만의 유아가 탑승할시

유아보호용장구 (어린이 카시트) 착용을 의무조항으로 규정하였다는거 말이에요!!!

하지만, 실제 시행후 2007년 6월 카시트 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1,045대의 차량중 18.9% 인 197대만이

카시트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네요.또, 한국 교통개발 연구원 자료를 보면

아이들 연령이 높아질수록 장착률이 현저히 떨어지는데,

아이들이 인지력이 생기는 시점에서 자기주장을 시작하는 아이가

안전시트에 구속을 당하기 싫어하기때문이고,

5세이상이 되면 부모가 장착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지 못하는것이 가장 중요한 원인 이라고 합니다.

그럼 다른 선진국도 그럴까요?

교통 선진국인 독일은 96%,미국은 94%,스웨덴은 93%이상의 높은 착용률을 보이며 실제로

유럽에서는 1세 미만의 신생아는 거의 100%에 달하는 착용률을 보이고 있다고해요.

우리 나라에서도 도로교통법으로 유아보호용 장구 착용 조항을 초기에는 권고사항으로 두었다가

2006년 6월 1일부로 의무 조항으로 규정지었는데 단순히 벌금과 단속이 두려워서가 아니라

사고에 쉽게 노출되어 있는 우리 아기의 안전을 걱정한다면

카시트의 착용은 필수라는거 잊지 말자구요!!

카시트에 앉아서 좋다고 합니다 ㅋㅋ

3. 카시트의 종류

*체중, 연령대별 종류*

① 신생아 캐리어 카시트 / 2.5KG ~ 13 KG ( 만 1세 미만 ) - 페라리 비-원 ( CCS1 )

바구니 스타일의 카시트로 신생아를 위한 최상의 카시트이며 캐리어,간이침대,흔들의자 기능으로도 대신할 수 잇는 것이 장점.

②유아용 카시트 / 2.5 KG~18 KG ( 신생아~약 4세 ) - 페라리 코스모( CCS2 )

일명 컨버터블 카시트라고 불리며 신생아 및 4세 미만의 유아를 위한 복합모드, 우리나라및 동아시아 지역에서 보편화된 스타일.

③유,아동용 카시트 / 9KG~ 36 KG ( 약 1세~ 11세 )- 페라리 비-라인 ( CCS3 )

캐리어 카시트 이후에 사용하는 카시트로 유아와 주니어 단계의 혼용 가능한 복합모드, 장기 사용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

④ 아동용 카시트 / 15KG ~36 KG ( 약 3세 ~ 11세 )

컨버터블 카시트 이후 주니어 단계에 사용하는 카시트로 안전시트내의 이너 벨트가 없고, 차량용 시트벨트로 장착및 사용.

어떤식으로 카시트를 장만하면 좋을까요?

카시트에 대해 이야기해보거나 혹은 까페및 여러 곳을 다니며 조언을 들어보면 보통

두번의 구입이 안전에 가장 효율적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첫번째로는 유아용 캐리어 ( 0~13 KG )에서
유,아동용 카시트 ( 9KG~36 KG )

두번째로는 컨버터블 카시트 ( 0KG~18 KG ) 에서
아동용 카시트 ( 15 KG~36 KG )

이외에도 요즘 출시되는 제품들 보면 경제적인 부분을 고려해서

1대만으로 전 체중범위를 수용하는 카시트가 출시되고 있더라구요.

하지만, 아기들의 단계에 맞게 잘 변형이 될수 있는지 꼼꼼하게 보셔야 할 것 같았어요.

또, 복합모드의 제품들은 여러 단계의 프레임을 절충시켜 만든것인만큼

안전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하네요.

4. 카시트 선택은 어떻게?

① 제일먼저 우리 아가의 체중과 신장을 확인해야겠지요?!!

체중및 신장을 고려하여 위에서 설명한 부분을 보시고 구매를 고려하시면 될 것 같아요.

② 안전검사 합격여부를 확인하세요.!!

국내 합격여부는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인증한 KPS 안전 인증마크를 확인하세요!!

③ 머리받이( 헤드레스트 )및 측면보호대가 깊어야 합니다.!!

절반이상의 교통사고는 측면 충돌에 의해서 일어납니다.

어떤 각도이 충격에서도 아이를 보호할 수 있도록깊고 넓은 측면 보호대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세요. 연약한 아기의 머리와 목부위를 보호하는 역활도 하지만,

코너링을 할 때에 아이의 바른자세를 잡아주기도 한답니다.

④ 설치가 간편하고 견고히 장착되는지 확인하세요!!

올바르게 설치되지 않은 카시트는 아이에게 오히려 더 큰 충격을 줄 수 있답니다.

자동차에 장착한 이후에 반드시 흔들어보고 흔들림 여부를 체크하세요.

⑤ 아이에게 편안한 카시트를 선택하세요!!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것보다는 오프라인에서 직접 아가에게 앉혀보고

아기가 편안해 하는지 확인해보세요.

장거리 주행시 아기가 편안해 하지않는다면 카시트의 기능을 다 할수 없을테니까요..

⑥ 시트의 통풍및 세탁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아기들은 어른들보다 땀이 더 많은거 아시죠?꼭 원단이 통기성이 좋은지 확인하고 구매하세요.

만약에 두가지 제품중 선택해야하는데 하나는 편안하게끔 푹신한 카시트이고

다른 하나는 약간 덜 푹신하나 통기성이 좋아보인다면 주저하지 말고

통기성이 좋은 제품을 구매토록 하세요.

또한. 세탁이 가능한지 기왕이면 기계세탁이 가능한지 확인하세요.

^^; 손빨래는 너무 번거롭고 힘들잖아요 ㅎㅎ

5. 카시트 사용방법

카시트의 벨트와 버클의 안전기능은 가벼운 차림의 아이를 기준으로 한것이랍니다.

카시트에 태울때는 두꺼운 외투는 벗기세요.

아이의 등과 엉덩이는 카시트와 완전히 밀착되도록 하고 등받이는 아이의 머리부분보다 높아야 한답니다.

카시트의 어깨띠는 아가 어깨와 같은 선에서 내려와야 해요.

어깨끈은 절대로 헐렁해서는 안되며,가슴과 벨트사이에는 손바닥정도의 공간만을 유지한채 착용해주세요.

6. 잘태우기

주위에서 보면 아기가 카시트를 안타려고 해서 무용지물이라는 이야기 많이 듣죠?

카시트는 임신중에 미리 준비를 해두세요.

아직 아기가 인지발달이 안된 신생아때부터 차량에서가 아닌 집에서부터 태워주세요.

인펀트 카시트의 경우 바운서의 기능과 침대로서의 기능이 있으니

집에서부터 책을 읽어준다거나 흔들어주면서 같이 놀아주시면, 카시트에 대한 아이의 거부감을 완화시켜줄수 잇어요.

만약에 이미 우는 아기라면 집에서부터 역시 연습을 해주세요.

놀이로 인식하도록 좋아하는 음악을 들려주면서 흔들흔들해주세요.

그리고난후 주행중에도 일정한 속도로 주행하셔서 집에서 느끼던 흔들의자의 느낌을 받도록 해주세요.

좋아하는 음악을 같이 들려주면 더더욱 좋겠죠?^^ㅋ

우는 아이는 반듯이 달랜다음에 기분이 좋아지면 태워주세요.

억지로 태운다면 아이의 거부감만 키워주게 된답니다.

마지막으로 운전중에는 절대로 카시트에서 나오지않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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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제 글이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어요.

친구와 카시트에 대해 토론을 하며 살짝 기분까지 상했었는데 현재 제가 체험단이 아니라면

과연 신생아용 카시트를 샀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더라구요.

우리 딸 은빈이가 백일되는 날 페라리 카시트의 체험단 당첨소식이 들려왔고

그 뒤부터 열심히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말입니다.

아마도....

체험단이 아니었더라면 조금더 큰 다음에 복합용으로 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체험단이 되고난후 리뷰를 작성하기 위해 여기저기 알아보고 공부하는 과정에서

지금껏 몰랐던 부분들에 대해 알게되고 그러다 보니 전보다 그 필요성에대해 절실히 느끼게 되엇답니다.

주위의 지인들과 사람들에게도 열심히 홍보중인데요 ^^;;

제가 페라리 비원을 체험중이라서 페라리를 권유하는게 아니랍니다.

지금까지 제가 공부한 내용들을 오늘 총정리해서 올려보았는데요.

그 모든 내용을 다 담고 잇는 제품이 페라리 카시트더군요.

사실, 체험단에 처음 되었을때는 마냥 좋기만해서 세세한 부분까진 살펴보진 않았었거든요.

하지만 이렇게 공부하고 나니 새삼 페라리 카시트 체험단이 된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더라구요.

단순히 카시트가 공짜로 생겨서가 아니랍니다. ^^;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도 꼼꼼히 체크하셔서 좋은 카시트를 만나셨으면 하는 바람이랍니다.

체험해본 저로선 페라리 카시트를 적극 추천하지만 말이에요 ^^ㅋ

우리 아가는 8.5 kg의 우량아에요

집에서는 이너시트를 빼놓고 놀지만, 외출시에는 이너시트를 착용해준답니다.

아직까진 머리 보호대가 필요하더라구요..

저번 리뷰에서도 말했엇는데 페라리 비원도 페라리 코스모처럼 헤드보호대가 따로 분리되어 있으면 참 좋겠어요 ㅋ

우량아이다보니 몸있는곳은 꽉끼거든요 ;;; ㅋㅋㅋ

글을 쓰다보니 너무 길어진것 같네요.

긴 글 쉬지않고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이 글이 도움 되셨다면 공감및 추천 ...꾸욱~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