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하영이는 워낙 사람들을 좋아하는지라

잠시 사람들 손에서 떼어놓으려 치면

이 모든 것이 있어야지 

돌보아주는 사람이  잠시 쉴 수 있기에

아이와 아이를 봐주는 사람들을 위해

이 모든 것을 다 가지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이젠 단 한가지만 있으면 됩니다.

[페라리 비원 인펀트 카시트]

"(페라리)너만 있으면 돼~~~"

흔들의자(바운서 및 흔들침대), 이동식 바구니, 고정의자(범보의자 대신)

역할을 하는 페라리 덕분에

하영이와 가족 모두 편안해졌습니다.

항상 친가와 외가, 고모 집, 하영이 큰 아빠 집, 병원 ,마트만

다니던 하영이가 친구네 집에 가서

일곱명의 친구들을 만나고 왔어요.

하영이가 세상에 나온지 130일이 되어가는 날.

하영이는 일 곱명의친구들을 만났어요.

하영이도 하영이 친구들도 모두들 엄마들 뱃속에서만 만났지

서로 보기에는 처음 만나는 날이었습니다.

하영인 일곱명의 친구들과 엄마들에게

카시트에 자는 모습으로 인사를 했지요.

편안하게 자고 있는 하영이를 보고 엄마들이 놀라더라고요.

하영이 친구들은 카시트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하영이는 너무나 편안해 하는 거 같아

좋아보인다고 그리고

무엇보다 차에만 있는 카시트의 개념에서

다재다능한 기능이 있는 페라리가

부럽다고 하더군요.

하영이의 카시트 자랑과

하영이는 기분 좋게 친구들과 재미있게 지내다 왔답니다.

오늘도 글을 읽어주신 어머니들 감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