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와 함께하는 시골길~!

 

시부모님과함께 순천 시골에 다녀왔어요..

 

6시간의 거리라..아이가 힘들어할까봐 걱정이 많았지만...페라리 비-원과 함께하는 여행이라 행복하게 다녀왔지요..

 

 

아빠차가 아니라 여기저기 살펴보고는...

 

아~페라리 비-원이구나..하고는 스르륵 잠이들어버렸어요..

 

중간중간 휴게소에들러..수유하고..기저귀갈고..

 

요즘 휴게소는 수유실도 깔끔하게 잘 해놨더라구요~

 

페라리 비-원과 함께하니...엄마무릎에서 아이가 힘들어할일도없고..심심하면 바깥구경도하고..잠도자고...

 

재미나게 고속도로를 질주했지요~

 

 

할머니댁에 도착했어요..

 

여기저기서 하랑이를 보겠다고 오셔서..하랑이는 어리둥절...주변살피느라 정신이 없었죠..

 

그때도 역시..페라리 비-원에 앉아있었어요.

 

시아버지는..하랑이 바운서를 가져가자고 하셨지만..

 

페라리 비-원이 있다면.힘들게..무거운 바운서를 여기저기 들고다닐필요가없지요~

 

페라리 비-원 카시트는 바운서기능도 하자나욧!

 

 

할머니들이 이게뭐냐..아기의자가 참좋다..며..신기한지 페라리의 몸통을 여기저기 만져들보시고는

 

세상좋아졌다고~이런것도 나오냐고..신기해하시더라구요..

 

 

둘째날에는 여수에 돌게장을 먹으러갔어요.

 

하랑이는 엄마 맛나게 냠냠하라고 페라리에 앉아 엄마먹는모습을 보며 뿌듯해하고있죠~

 

저 게장..엄마 쭈쭈로 내가 다 먹어버리겠다~~~~라는 굳은다짐을 하는듯하며..

 

 

 

게장을 먹고 돌아오는길에는 고모님과 차를 함께타야해서...

 

하랑이의 자리가 없었어요..

 

 

할머니의 무릎에 앉아서...페라리에 타게해달라고 기도를 하네요..

 

 

얼릉 태워주세요~~하며 할머니를 닥달하는 하랑이..

 

하랑이의 소원은 이루어지지않았지만....그래도..재밌는구경..많이하고온 여행길이었어요.

 

돌아오는길에는 페라리비-원에앉아서...너무편했는지..

 

응아도하고..신나게 웃으며..돌아왔네요.

 

 

집으로 돌아오는길...피곤했는지...페라리에앉아 쿨쿨 잘도자는 잠보~

 

 

이번여행은 페라리와 함께여서 편안하게 다녀온것같아요.

 

페라리의 카시트기능, 흔들의자기능, 바운서기능..너무나도 다양하고 실용적인 페라리 비-원

 

너..너무 완벽한거아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