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페라리 카시트가 도착하고 나서 태우기에만 급급했던 터라 ...

 

설치를 할 때도, 아가를 태울때도 이래저래 실수투성이었던 초보맘 용우엄마예요 ! ㅋㅋ

 

이번주는 화창하게 내리쬐는 햇살만 보면 따뜻한 봄같은데....

 

꽃샘추위 때문에 주말에 계획했던 우리 아들 첫나들이가 담주로 연기되어버렸어요 ㅠ.ㅠ

 

요즘 한창 눈을 맞추고, 앉아 있는걸 좋아하는터라 이번주엔 카시트를 태워 놀러 나가려고 했건만...

 

그래서 이번주는 페라리 카시트에 대해 공부만 쬐금 해볼까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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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더라구요.. 페라리 자동차가 나오는 회사에서 만든거냐고 !! ㅋ

 

"응~!" 그렇게 대답하고 나니 살짝 미심쩍었던 저는 팀텍스로 클릭클릭 ~!!

 

페라리사와 프랑스 카시트업체 팀텍스가 손을 잡고 만든 페라리 60주년을 기념하면서 출시된 유아동용 카시트라고 하네요 ^^

 

 

 

 

 

 

 

 

그리고 다른 카시트들과 차별화 되어있는 부분이죠?  이너시트 !! 요거 유용한지...

 

"글쎄... 난 잘 모르겠어..." 막상 요렇게 대답하고 나니 우리 아들 아직은 카시트 용도로 사용해보지 않았음이 기억나더라구요..

 

사실 이너시트가 아가 머리를 보호해주고,

 

특히나 아직 목을 못가누는 80일밖에 안된 저희 아들같은 경우에는 카시트로 사용할 때 필수인데 말이죵 ! ㅎㅎ

 

이너시트를 빼고 앉혀봤는데 자세가 영 어정쩡해지더라구요.. 한쪽으로 쏠려서 앉다보니 이너시트 없는게 더 편할지는 몰라도

 

아가의 척추 건강을 위해서는 이너시트 꼭 필요할꺼 같아요 !!

 

 

 

 

 

바운서 기능은 어때? 좋아? 바운서를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을까?

 

솔직히  바운서 기능은 있지만 일반 바운서에 비해 아기가 앉고 나면 무게가 앞쪽으로 실리게 되어 뭔가 투박하게 흔들리는 느낌이예요..

 

사실 페라리 카시트에 당첨되고 우리 아가 바운서를 PASS해 버렸었는데.... 얼마전에 결국 대여를 했답니다 !

 

아무래도 일반 바운서의 가벼운 흔들림과 몸을 감싸는 느낌을 더 좋아하는거 같긴하네요...

 

그래도 차를 타고 외출을 했을 때, 범보의자나 바운서 같은걸 이중으로 들고 다니기엔 너무 번거롭잖아요~~

 

바운서는 집에서 ~ 페라리 비-원의 바운서 기능은 어디서든 !! ^^

 

 

 

 

 

 

간단하게 제가, 그리고 주변에서 많이들 궁금해했던 부분에 대해서 정리해보았네요...

 

이번주 후기는 꼬옥 직접 카시트로 사용해보고 올리고 싶었는데....ㅠㅠ

 

담주 후기를 기대해주세요 ~!! 과연 우리 아들이 가만히 앉아서 목적지까지 잘 다녀올 수 있을지..기대되네요 ^^

 

 

 

written by 상큼발랄 용우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