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카시트와 함께한 두달이란 시간을 정리해 보면

어찌보면 길고도 짧은 시간 동안에

페라리는 하영이의 둘도 없는 단짝 친구가 되버린듯 합니다.

임신했을 때, 카시트보다 유모차에 대해 더많이 알아보고

집중했습니다. 아이의 안전함과 편안함을 그 안에서만찾으려 했던 생각이

이젠, 아이의 직접적인 생명과 더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게 카시트란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카시트에 대해 공부하면서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 카시트 자체가 가벼운 제품, 아이의 옆을 보호해주는 제품, 장착의 편의성 등을

고려하여 사야한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또한, 카시트를 구매시에는

인터넷 등에서 엄마가 우리아이에게 맞는 카시트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적인 발품(베이비 페어 박람회, 백화점, 아이 용품을 파는 매장 등)을 팔아야

아이에게 좋은 제품을 줄 수 있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페라리에게 반한 이유는  하영이가 카시트를 앉을 때

울지않고 편안해 한다는 겁니다.

 

 

 

 

 

1. 다양한 기능을 가진 페라리

 

 

 

페라리 비원은

손잡이의 각도에 따라

카시트, 아기바구니, 흔들의자, 고정의자,

트래블시스템(2009년 홍콩육아박람회에서 보여짐. 내년에 우리 나라도 도입될 것이라고 함.)기능을 가지고 있는 다재다능한 카시트입니다.

하영이는 페라리 비원 덕분에

이동시 집에 있는 바운서, 범보의자, 흔들 침대 등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 수고로움도 덜었습니다.  

  

 

 

 

 

 

 

 

 

 

 

2. 세심한 배려, 페라리

 

 

 

폭신폭신 안전한 머리보호대,

안전을 지켜 줄 유럽 3점식 벨트,

포근하게 아이를 감싸주는 이너시트,

아이의 성장을 고려한 3단계 어깨끈 조절장치,

쉽게 안전벨트를 조절 할 수 있는 이지버튼 시스템

등 카시트 이곳저곳에

아이를 세심하게 배려한 연구의 흔적들이

보여지는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이런 연구의 흔적들에 의해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카시트를

거부감 없이 편안하게 받아들이게 하는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3. 안전에 안전을 더 한 페라리

 

뉴스와 소비자 고발 등을 보니 카시트는

사고로 의해 충격이 가해지면

다음번 안전은 카시트가 책임을 질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사고가 났지만 겉으로 멀쩡한 제품을

물려받거나 그 제품을 계속 사용한다면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 질 수가 없다고 나온 보도를 본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5년간 무상교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페라리는 엄마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제품입니다.

 

4. 아이가 편안해 하는 페라리

 

 

아이가 100일이 지나면서

신종플루의 경보령이 잠잠해졌습니다.

이에 아이를 보러 어른들이 찾아오시기 보다

아이가 어른들을 뵈러 찾아가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하영인 일주일에 한번은 친가, 외가를 방문하고

이 주에 한 번은 윤우가 있는 큰집,

5개월 빠른 오빠가 있는 고모집,

아이의 성장 앨범을 찍는 스튜디오,

아이의 예방 접종을 책임져 주는 병원,

한 달에 한 번은 하영이의 증조부,증조모 있는 곳까지

아이의 일상이 바빠졌습니다.

아이의 일상이 바빠짐에

엄마가 아이의 짐을 싸는 횟수도 늘고

아이가 차 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카시트가 없었다면 아이를 이동시킬 때

차가 빨리 달리는 도로에서 급정거시,

길가에 낮은 보호 언덕에 걱정을 했겠지만

이젠 걱정하지 않습니다.

페라리가 하영이를 지켜주기 때문이지요.

 

 

 

 

 

그동안 하영이의 페라리 체험기를 읽어주신 엄마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