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어 21개월 첫째 주니어 카시트를 새로 구입했어요..
종류가 많아 이것저것 보다가 아직 몸무게가 11킬로대인 아이에게 나니아 비-라인이 적당할 것 같아 선택했어요.
비슷한 사양의 다른 제품도 있었는데 제조국이 중국인게 마음에 걸려서 패스~
디자인도 예쁘고 가격대도 적당한 나니아 구입하고 지난주에 받았네요.
집안에서 설명서 보고 조립해보니 참 쉽더라구요^^
주말에 첫 시승하려고 차에 태워 나갔는데 이내 잠이 든걸 보니 편안한가 봐요~
설명서 보고 아이아빠가 장착도 금방 했구요.
어깨벨트 끈조절하는것도 사용하기 편하게 되어있구요.
기본 구성품으로 있는 이너시트가 있어서 쿠션감도 적당한것 같구요.
딱 한가지 아쉬운 점은 버클 채울때 양쪽걸 모아서 채워야 하는데 그 부분이 짧아서인지 딸깍 하고 채워지지 않아 꽉 잡고 가랑이 버클에 채워야 한다는 점인데요. 몇번하다보면 익숙해질것 같긴한데 양쪽이 한번 채워진 후 아래쪽에다 넣을수 있는 방식이면 더 좋을것 같아요
그치만 직접보고 산게 아니라서 받아보기 전까지 조금 걱정도 되었는데
저렴한 가격에 참 훌륭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12세까지 탈 수 있다니 이걸로 쭉 태우고 둘째도 주니어 카시트 탈때되면 이걸로 구입하려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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