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풀리고 해서 찬이와 처음으로 교회에 갔다. 첫 예배드리러 가는 길이라 찬이도 기분이 업되어 있었다^^*

이날도 어김없이 차에 페라리 비-원 카시트와 함께~

큰 교회라 늘 사람이 많고 복잡하다...

그래서 찬이엄마와 아빠는 페라리 비-원 카시트에 찬이를 앉혀 바로 예배실로 가기로 했다.

페라리 카시트에 앉아 예배실로 향하는 찬이에게 모두의 시선이 집중 ㅋㅋㅋ

아기는 대예배실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기 어려워서 아기들과 엄마들이 함께 있을 수 있는 유아실로 들어갔다.

아기들과 함께 있는 공간이라 넓은 온돌로 꾸며져 있었다.

우선 자리를 잡고 찬이를 페라리에 앉혀 옆에 두었다.  

페라리 카시트는 고정의자로도 활용가능하다.

찬이를 카시트에 앉혀서 지지대로 받히고 고정을 시켰더니 훌륭한 의자가 되었다.

페라리 비-원 카시트 덕분에 찬이와 함께 예배드리는 시간이 참 편하고 즐거웠다.

예배 시간이라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지 못해 아쉽지만, 찬이는 보채지도 않고 첫 예배를 성공적으로 드릴 수 있었다^^*

예배를 마치고,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틈에서 찬이를 앉고 가기는 참 힘들다.

하지만 걱정은 하지 않는다. 페라리 카시트가 있으니까~

카시트의 안전밸트를 단단히 하고 캐리어로 변신!!!

많은 사람들 속에서도 찬이는 안전하게 차에 오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