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양에게는 비원 인펀트 카시트가 생기기 전에 다**라는 카시트가 있어요. 카시트는 아이들에게는 교통사고의 위험에서 안전하게 지켜준다는 점도 있지만 아이가 제자리에 앉아있어서 엄마에게는 편안함을 준다는 것을 큰애를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신영양은 태어나서 병원에서 퇴원하면서 바로 카시트에 태웠어요.

그런데 경제적인 문제로 바구니형 카시트보다는 그나마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주니어용으로 샀어요. 물론 4kg이상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신생아인 신영양도 탈수 있는 거였죠.

태어나서 1~2달 동안은 별 움직임도 없고 나들이 하기도 조심스럽기 때문에 별로 사용할 일이 없었는데 100일이 가까워오면서 마트나 병원말고도 할머니 댁인 장거리 여행도 하게 되었어요.

그때마다 신영양이 카시트에 타기에는 많이 크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사진은 4개월이 지나서 찍은 사진인데도 아직도 크네요 ㅋㅋㅋ

이 상태로 차에 태우면 머리가 흔들흔들 왔다갔다 하겠죠??

그때만 해도 싸게를 했기 때문에 겉싸게를 한 상태에서 카시트에 눕히면 잘보이지는 않지만 목부분이 너무 꺽여서 불편하게 보였어요. 그래서 두꺼운 수건을 하나 깔으니 약간 평평하게 되어서 침대처럼 눕히기 편하게 되어서 거기에 눕혀서 다녔었는데 주니어용은 5점식벨트인데 누워있는 신영양에게는 다 채울수가 없어서 사진에서처럼 밖에 못했었어요.

그러고 다니다가 100일이 막 지나서 비원 인펀트 카시트를 받아서 그 뒤로는 비원으로 바꿨어요.

비원은 10kg까지 밖에 사용을 못하기 때문에 100일이 지난 신영양의 몸에 맞아요~ 빵빵한 이너시트가 있어서 싸게를 않하면 신생아들도 편하게 앉을수 있을꺼 같아요.

가벼운 무게 덕분에 식당, 마트, 친척집 등등 어디든지 들고 다닐 수 있죠. 물론 가까운 거리만요~

비원이 가볍기는 해도 신영양이 타면 10kg은 되니 오래 들고 다니기에는 부담에 너무가죠. ㅋㅋㅋ

그리고 신영양의 첫카시트인 다**는 오로지 카시트로밖에 사용을 못하지만 비원은 집에서의 활용이 더 많았어요.

흔들침대, 엄마 청소할 때, 언니가 놀아줄때 등등이요.

비원 체험단인 8주 동안 너무 편했어요. 덕분에 밖에 나가기 좋아하는 신영양의 엄마아빠는 제약받지 않고 부담없이 돌아다녔어요. ㅋㅋㅋ

체험단이 끝나고 만약 반납을 하게 되면 어떻게 살지 정말 앞이 깜깜하네요 ^^;;

제가 직접 사용해 보지는 못한 트래블 시스템이 하루빨리 한국에 도입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렴한 가격이면 더 좋겠죠?? ㅋㅋㅋ

솔찍히 인펀트카시트처럼 바구니형 카시트는 돌 전후로해서 upgrade를 해줘야하니 경제적인 면에서 부담이 있기는 해요. 그래서 저희도 바구니형카시트가 좋은 것은 알지만 못사고 바로 주니어용으로 샀으니까요.

그래서 한가지 제안을 하자면 보상교환은 어떨지...

인펀트 카시트를 사용하는 도중 사고가 한번도 나지 않았거나 깨끗하게 사용을 한 경우에는 인펀트를 반납하는 조건으로 그 다음단계인 코스모를 최대 50%까지 할인을 하는 그런 제도는 어떨지...ㅋㅋㅋ

회사입장에서는 손해가 많이 가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체험단으로 엄마들에게 도움을 많이 주시는거 한번 검토를 해보셨으면 하네요 ^^;;

그 동안 좋은 경험 할 수 있게 해주셔서 teamtex사에 글로나마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사업 번창하시고 엄마들의 마음을 알아주는 그런 기업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