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비원과 함께한지 8주가 지났네요...

그동안 페라리 비원이 없었으면 어떻게 지냈을까 싶어요..

지금까지 하은이의 베프가 되어 준

페라리 비원의 활약상을 정리해 볼게요...

백화점이나 할머니댁 등 가까운 곳을 갈 때나...

4시간이나 걸렸던 양양 쏠비치에 갈 때에도...

페라리 비원은 우리 하은이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했어요...

누워있기 싫어하는 하은이가

페라리 비원에는 어찌나 잘 앉아있던지...

책을 보기도 하고...

장난감을 갖고 놀기도 하고...

이모와 사촌언니와 놀기도 하고...

식당에서도 의젓하게 앉아있고...

그러다가 스르르 잠이 들기도 했어요...

특히 눈이나 비가 올때...

날씨가 추울때..

담요로 푹 뒤집어 씌우고 이동하면 되니까..

정말 좋더라구요..

아기를 안고 우산을 쓰기도 힘들고...

바람이 세게 불때는 아무리 꽁꽁 싸매도

완벽하게 아기를 지켜내기는 힘들더라구요..

아기가 잠을 잘 때는 깨우지 않고

그대로 옮길 수 있어서 더욱 좋았구요...

페라리 비원과 만나기 전...

카시트는 그냥 차에 장착해 놓은 채

카시트로만 사용하는 줄 알았어요...

페라리 비원 덕분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걸 배웠죠...

페라리 비원 때문에 다른 바운서나 흔들침대는

무용지물이 되고 말았어요...

8주 동안 하은이를 든든하게...그리고 안락하게...

지켜준 페라리 비원에게 너무너무 고마워요...

이제 하은이가 좀 더 크면

카시트를 바꿔야겠죠?

그때도 하은이의 카시트는...

당연히 페라리 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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