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우리 규리가 백일이었어요~~ 너무 감격스러운거 있죠ㅠ^ㅠ

뱃 속에 있을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백일이라니..ㅎㅎ 이러다 돌잔치 할땐 울겠어요^^;

열심히 준비한 엄마표 백일상! 그리고, 그 파티를 더 빚내준 페라리~~♥

규리의 백일 파티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엄마가 몇날 몇일 고생하며 준비한 정성 가득 백일상..^^*

첫 아기라 정말 예쁘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발품팔아 준비했어요~ 괜찮나요?ㅎㅎ

하지만 의외의 복병이 있었으니.. 상만 예쁘게 차리면 뭐하나요..

아기가 앉을 의자가 없는거예요!!! ㅠㅠ

울 규리는 아직 남들 다 있는 범보 의자도 없고~~ 제대로 앉지도 못하는 애를 땅바닥에 앉힐수도 없고..;

백일이라고 예쁜 옷도 입혔는데 백일상 앞에 눕혀 놓을수도 없는 난감한 상황..ㅋㅋㅋ

그 때 하늘에서 한줄기 빛이 비춰지며 제 눈에 띈 페라리!!!ㅋㅋㅋ

공주 치마 입고 페라리에 앉은 규리~~

넘 예쁘죠..^^*

 

분홍색으로 꾸민 엄마표 백일상에 빨간 페라리- 너무 잘어울려요^^*

예쁜 페라리에 앉아서 신난 규리 공주님~♬



페라리에 앉아서 아빠랑 같이 사진도 찍었어요 `

"규리야, 늘 부족하기만 한 엄마라서 미안해..

우리 규리가 엄마에게 와줘서 너무 고맙고..

규리와 함께하는 매일 매일이 너무 행복해서 하느님께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

백일까지 건강하게 자라줘서 너무 고마워.. 사랑해 우리 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