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데리고 갈 만한 곳을 찾다가 서울 도심보다는 한적한 교외가 좋을 것 같아서

양수리 두물머리를 먼저 갔어요

그리고 다음 코스로는  팔당댐~~~

공기 좋고 날씨 좋고~~~자연경치 구경하고 배가 고파서 맛있는 거 먹으로 Go Go

여기 맛있는 오리장작구이집이 있거든요

입구에서 풍겨나오는 장작 구이 냄새~~

이런곳에서 빛을 발하는 비원~~

남편이 당당히 비원에 은채를 태워서 뽀대나게 입구로 들어가더라구요~

우리 은채를 비원에 태웠더니 가만히 누워 있어서 다행히~~~무사히`~~

오리 고기를 맛있게 먹을수 있었어요

오리고기를 먹고 바깥에서 시골집 풍경을 하고 있는 초가집 테이블에서 차 한잔씩

식구들이랑 하고 너무 좋네요!

이 시간을 위해  은채 아빠는 은채 은채 재우느라 정신이 없네요

동영상 찍으니깐 너무 챙피해하네요

덕분에 전 또 편안히 식구들과 따뜻한 차 한잔 할 수 있었어요~

정겨운 느낌의 공간에서

공기도 좋고 운치도 좋고

아이들에게 그네도 태워주고 모닥불도 쬐게 해주고

따뜻한 봄날을 느낄수 있는 하루였어요

비원 덕에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