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온 나니아비원!

톡톡 튀는 상큼한 컬러감과 깔끔한 디자인도 매력적이지만,

신생아를 위한 카시트로서 안전 및 기능적인 부분의 매력은 어떤지 살펴보도록 해요.

  

이너시트는???

 

제일 맘에 들었던 부분이 이너시트랍니다.

신생아의 여린 피부를 위해서 바구니형 카시트는 보드러운 시트를 많이 쓰곤 하는데요.

이렇게 더운 여름에는 그런 시트가 아이를 많이 답답하게 하기도 하죠.

 

나니아 비원의 이너시트는 적당하게 쿠션감도 있으면서,

통기성과 보온성이 있는 재질이라 정말 맘에 들어요.

물론 아이의 피부를 위해서 보들보들하구요.

 

 또한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타이거 모델은 오렌지 & 그레이 색상으로 코디할 수 있답니다.

 

안전벨트는???

 

양쪽 어깨벨트의 버클을 파인 홈에 끼워서 넣으면 됩니다.

두개의 버클이 단단하게 결속되어서 빠질 염려 전혀 없구요~

유럽형 3점식 안전벨트라 어린 신생아가 편하기도 하구요.

 

벨트조절은???

 

이너시트를 들어보면 벨트조절을 할 수 있어요.

아이의 성장에 따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답니다.

나니아 비원의 경우 13kg 아가들까지 태울 수 있기 때문에,

아가들 발육상태에 따라서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18개월 정도까지는 탈 수 있어요.

아이가 편해하는 벨트길이로 조절해주세요!

 

끈길이 조절은???

 

동그라미 친 부분의 속에는 버튼이 하나 숨어있어요.

이 버튼과 앞부분의 끈을 조절하면서 안전벨트의 끈길이를 조절할 수 있답니다.

아가가 안전한 끈길이는 손가락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조여주는거에요.

 

캐노피는???

 

넓은 캐노피는 아이의 상반신을 잘 가려주는 편이구요.

또한 버튼에 살짝 끼웠다 빼면 되기 때문에 분리도 편하답니다.

캐노피를 펼친 상태로 핸들을 잡을 수 있도록 디자인한 센스도 맘에 들어요.

 

자동차에 어떻게 장착하죠???

 

고민하지 마세요~

카시트 옆면에 부착된 스티커의 순서를 따라하면 쉽게 장착할 수 있어요.

그런데 스티커 좀 뜨지 않게 붙여주시지 안타까워요. ㅋㅋ

 

 그리고 나니아 비원의 가장 큰 매력은~

아이가 너무 편하게 잠들어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