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이와 타이거의 일상기

 

안녕하세요~ 똘망똘망 보라돌이 아인이예요~^^

 

타이거의 간이침낭 흔들 바운서 캐리어 카시트 4종 멀티 기능덕분에

3주째 24시간 잘지내고 있답니다.

 

타이거 덕분에 엄마인 저도 완전 편해요~

 

저한테도 효자노릇 톡톡히 하고있는 타이거의 활용기 보실까요?

 

 

◎ 간이침낭

 

 

 

손 지대로 탄 아인이..

잠들어서 침대에눕히려면 눈도 안뜨고 그대로 "앵~~~~"

덕분에  아인이 몸무게는 점점 늘어가는데 하루종일 안고 있으려니 너무 힘들었어요..

안고있는 팔이 저절로 밑으로 쳐지고 자세는 불안정해지고..

침대에 눕히면 바로 알아채는 아인이가 타이거는 다를까~반신반의하며 눕혔더니

왠일~~~~! 눕히고는 살짝 눈뜨거나 "앵~~~"했지만 흔들바운서의 기능을 복합활용해서

흔들어주었다니 다시 스르르~~~잠드는거였어요

아인이가 낮잠잘때는 조그마한 소리나 아픈것때문에 자주 깨는데 그때마다

흔들흔들해주면 다시 "스르르.." 더군에 낮잠은 침대가 아니라 거의 타이거안에서 자요~^^

 

 

◎ 캐리어

 

 

 

아주 멀지도 않고 너무 가깝지도 않은 거리 이동시에 유모차는 부담스럽고 아기띠는 거추장스러울때가 많더라구요~

예를들면 집에서~차까지 이동할때 병원 진료볼때등등.

아인이를 달랑달랑 안고 댕기기는 아직 어려서 부담스러운 시선도 느껴지구요~

특히 병원 진료볼때 한팔로 아인이 안고 한손으로 가방 뒤져서 카드꺼내고 결제하고 싸인하고..

아인이가 타이거에 편안하게 얌전히 잘 앉아있는데다 이동이 너무 편해서 특히 병원에서 잘 사용했어요

아인이가 저번주 수욜부터 감기때문에 소아과에 4번이나 다녀왔거든요~

타이거! 월욜날 있을 서울대학병원 외래 진료때도 잘 부탁해용~^^

 

 

 

◎ 흔들바운서

 

 다른 아가들은 모르겠지만 우리 아인이는 잘 놀다가도 금방 실증을 내더라구요~

타이거 안에서 장난감이랑 잘 놀다가도 "앵~~~~~~"거릴땐 "흔들흔들"해주면 좋아하고

어쩔땐 그대로 잠들어버릴때도 있어요

집에 수동 흔들침대가 있었는데.. 흔들흔들해주려면 침대 자체가 고정되지않아서 잡고 흔들고 힘들었거든요

타이거는 안정적이면서도 쉽게 흔들흔들되어서 아주 편리해요~

그래서 저도 이거 한번씩 흔들어주면서 티비도 보고 인터넷도 하고~

타이거가 꿈도못꿀 효자노릇 톡톡히 하고 있답니다.ㅋ

덕분에 숯불갈비집이랑 아구찜먹으러 음식점까지 다녀왔어요.

서빙하시는분들께서 어쩜 이리 얌전히 잘 앉아있냐고 칭찬일색이시더라구요~

덕분에 왕창~배터지게 먹고 왔어요~^^

 

 

 

◎ 카시트

 

 

 

 

 

 

무엇보다도! 아인이가 아파서 병원진료가 많은데 또한 그거리가 만만치 않았어요.

집은 평택 친정아빠가 진료날 왔다갔다 해주시려면 인천에 가 있어야하고

병원은 종로 서울대학병원이니 하루이틀사이 이동할 거리가 어마어마~ㅡㅡ;

어린 아인이에게 힘들었을거예요..

제가 꼬박안고가면 제 팔과 다리는 저리다못해 마비되어가고

날은 점점 더워지면서 아인이도 저도 서로의 체온에 땀범벅이었어요

타이거가 생겨서 저도 아인이도 편하게 어디로든 이동~!

타이거타고 주말에 2주연속 공원도 다녀오고 소아과도 잘 다녀왔어요~

 

 

 

 

요건 아인이 백일날이예요~^^

백일상 앞에서도 금팔찌 금반지끼고 얌전히~^^

자랑하듯이 팔을 올리고있네요~ㅋㅋㅋ

아인이가 저기 얌전히 잘 앉아있어서 가족들 사진도 잘찍고

식구들한테도 좋은거 체험단되서 요긴하게 잘쓴다고 칭찬받았어요~^^

 

 

이상 아인이의 타이거 일상기였어요

정말 타이거 덕분에 아인이도 저도 너무 편하고 좋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