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kg

이제 5개월이 넘어가는 은찬이의 몸무게 랍니다.

사내아이라서 그런지 첫째때보다 몸무게가 훨씬 나간답니다.

엄마 젖만 먹고 어느새 이렇게 자랐는지..

통통한 팔과 다리를 보면 너무너무 사랑스럽답니다.

하지만 몸무게뿐만 아니라 몸집도 커진 은찬이.

신생아때부터 사용하던 바구니형 카시트가 비좁기 시작했어요.

거기다 여름이라서 시원하라고 통풍시트를 깔아주었더니 정말 자리가 좁아졌답니다.

은찬이에게 나니아 코스모 시트는 어쩜 이렇게 딱 맞게 도착했는지

볼수록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나니아 코스모 카시트는 별다른 조립이 필요없는 완제품이라서 이렇게

큰 박스로 도착했어요~

박스도 손상되지 않았답니다.

박스에는 여러 국가들의 언어로 글씨가 써있는데 한글은 보이지 않네요..

살짝 아쉬웠답니다.

박스를 열어봤더니 비닐 포장이 정말 짱짱해요~

비가 오면 젖을까봐...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잘 포장되어있답니다.

나니아 코스모 카시트 타이거랍니다~

울 아들이 올해 태어난 호랑이 띠라서 그런지 전 리버(스카이 블루) 써니(핑크)보다

타이거가 더 호감이 가고 더 이쁜것 같아요.

포장을 벗겨낸 나니아 코스모에요.

조립이 필요없는 카시트와 아기가 타고 있어요~ 표시판.

그리고 후방장착시 필요한 받침대가 들어있답니다.

측면 충돌시 아기의 머리를 보호해주는 사이드 프로텍션~

거기다 이중 헤드쿠션까지~

머리부분에 수놓아진 나니아 로고가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네요.

이너시트를 만져보니 쿠션감이 정말 좋네요~

이중 쿠션에 매쉬커버라서 이물질이 묻어도 손쉽게 닦아낼수도 있고

세탁도 편리하답니다.

안전벨트는 버클로 손쉽게 조절할수 있어요~

나니아 코스모를 타고 있는 은찬이랍니다~

편안해보이죠?

요즘 엄마가 안아주지 않으면 땡깡을 부리며 우는 은찬이를 잠시나마 조용하게 해준 나니아랍니다.

그러면 본격적인 장착을 위해 설명서를 읽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