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와 함께한 즐거운 시간들~~~

ㅎㅎ 써니와 함께한지 어느덧 한달이 넘어가고 있어요~

이쯤에서 제가 써니와 보낸 시간.. 우리 아가가 써니와 만든 소중한 추억들을 생각해보아요.

우선 써니가 우리 아가에게 온 건 정말 큰 행운이었어요. 마침 50일이 조금 넘으면서 외출할

일들도 많이 생기고 활달한 울아가 정말 무럭무럭 잘크고 있어서 무언가 대책이 필요했거든요.

딱! 필요한 시기에 써니가 저에게 온거죠.. ㅎㅎ

우리 아가는 써니덕분에 외출도 마음편하게 걱정없이 할 수 있었어요..

식당엘 가도~ 병원엘 가도~ 친구집에 놀러가도~ 써니가 있으니 짐도 확! 줄고 이동도 편하고

집에서도 써니는 최고였어요. 엄마대신 포근히 안아서 흔들흔들 재워도 주고 누워만 있기 심심한

울 아가 안락의자도 되고 예쁜 써니로 눈요기도 하고*^^* 써니는 정말 팔방미인이에요~

이렇게 써니에게 폭 빠져있는저.... 그런데 요즘 고민이 하나 생기기도 했어요..

활발하고 무럭무럭 자란 울 아가.. 이제 카시트와 함께 들기가 넘 힘들어졌다는거.. ㅋㅋ

1~2키로 차이인데 왜 엄마팔은 이다지도 아픈지.. 그리고 세상에 눈을 뜬 우리 아가

궁금한것도 보고싶은 것도 넘 많은데 써니에 있음 부동자세... 각도조절이 조금 아쉬워지고 있어요..

써니를 사용해보니 우선은 아기에게 미안한 마음이 안생깁니다. 일부 엄마들은 차를 탈때 어리니까

괜찮겠지하고 안고 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경우 혹여라도 사고가나면......

아이가 에어백이된답니다......

저 이얘기 듣고 절대 품에 안고 타려고 하지 않아요.. 얼마나 소름끼치던지..

아이가 에어백...>.< 물론 엄마품이 세상에서 제일 포근하고 좋지만 차에서 만큼은 써니가 우리 아가를

더욱 잘 지켜주니까 안심이되고 써니를 좋아하는 우리 아가덕에 혼자 눕혀놔도 전혀~ 안쓰러운 마음이

안생기더라구요.. ㅎㅎ 편하기까지 하다는..써니의 다양한 기능도 활용하기에 따라 무궁무진하구

디자인도 맘에들고 무엇보다 우리 아가의 환한 미소를 볼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써니와 함께 외출을 할때면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합니다~ 왜? 상큼발랄 예쁜디자인이 우선 눈길을 끌고

아가가 편하게 이동도 할 수 있고 엄마도 편하고.. 어디가서나 자리걱정 없고.. 전 자랑하고 다닌답니다~

써니 덕분에 우리아가 이제 백일도 지나고.. ㅎㅎ 오늘은 써니와 함께 백일사진도 찍으러 갈거에요~

자~ 이렇게 예쁜 써니~ 입양하고 싶지 않으세요??

그럼 요기로 한번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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