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는 예년처럼 힘들지 않았네요..
바로 바로 나!니!아! 가 있었기 때문이에요.. ^^

사촌 형아가 쓰던 카시트를 물려 쓰고 있었는데,
이번에 나니아가 생겨서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ㅇ ㅏ유,, 정말 미안했어요,, ^^;;

그래도 나니아 덕에 기분좋게 휴가 다녀 올 수 있어 정말 다행이었죠.. ^^

뽀글이네 가족 이번 휴가는 강원도로 다녀왔답니다..

아가들이 둘이나 있어서 사람들 없을때 미리미리 다녀왔어요,,
차도 안 막히고, 피서지에서도 붐비지 않고, 좋더라구요,,
아가들이 있으니까 아무래도 결혼 전엔 그냥 다녀도 지금은 차 막히고 이런건 좀;;;; ㅎㅎ


까칠한 뽀글이군도 벨트도 잘 메고 다녔어요,, 
나니아는 시트가 넓고 깊어서 앉아 있는게 더 편해 보이더라구요,, ^^


숙소에 도착해서 짐만 놔두고 아들래미 바다 보여줄려고 혈안이 된 아빠곰과,, 바로 바다로!!!
^^


뽀글이군은 원래 물을 좋아라 합니다.. 
물론 동생인 동글이군도 마찬가지...ㅡ.ㅡ;;
물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목욕탕에서도 안나오려고 해서 항상 애를 먹지요,,
이번 휴가는 가족끼리 가서 조촐하니 다 다녀보고 좋았네요,, 
우리 뽀글이 좋아하는 바다도 보여주고, 해양박물관도 가보고, 
워터파크가서 시원하게 놀고,, 
아무튼 재미난 여름 휴가 였어요,, ^^
물론 나니아와 함께여서 더 안전한 휴가였구요,, 

뽀글아,, 어째 사진 찍을 때 이런 표정이니,, ㅎㅎ
좀 웃지.. ㅎ
아무튼 더운 여름 시작전에 다녀온 뽀글이네 휴가 이야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