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생 울아들  아직 200일도 채 되지않았지만  우량아로 태어나서 지금도  또래 아기들보다는  키나 몸무게가  좀 큰편이에요.

신생아때  키* 카시트  선물받아서  퇴원할때나  잠깐씩 예방접종하러 이동할때  편하게 잘썼는데  얼마전 조카들이

공작용가위를 가지고 놀다가  쓰지못할정도로  망가트려버렸네요 ㅠㅠ 차라리  부품이 망가진거면  a/s 라도  받아볼것을 ...

이건..거의 너덜너덜하게...흑흑...어린 아이들이 한짓이니...따끔하게 혼내주는걸로 마무리 했네요 ...지금생각해도  열나고 아까워죽겠어요~

그후에  다행히 친척께서  아기낳았다는 소식을  늦게 접하셨다면서  카시트를 선물로  보내주셨는데...

나니아  비-원 이였어요 ...울아들 우량아라서  신생아용 비원 카시트에는  낑겨서 탈수도 없는데 말이죠 ...ㅡ.ㅡㅋ

아쉽지만 처분하고   생애 두번째 카시트를   검색하기 시작했네요...이젠 엄마들이  많이 쓴다는  이름난   수입품은 써봤으니

실속있는  중저가 카시트로   검색하기 시작했지요...

나니아 코스모가   비-원보다 한단계 위의 제품이란걸 알고   리뷰들을  2틀에 걸쳐 쭉~봤는데  평들이 너무 좋드라구여

일단은  카시트가 없는상황이라  주저없이  주문하고    웬걸...너무 안락하고  아기가 적응을 쉽게 하드라구요 ;ㅎ

이너 시트도 있고  뒤보기 할때  받칠수있는것도 있드라구요  일단은   벨트를 해지했을때  안전사고를 대비해서

삐삐삐~하는 경보음이  수초간 울려요~  메이드인 프랑스 더라구요 ㅎ 국산 제품인줄 알았어요 ㅎ;;;;;

오자마자  차량에 장착해서  시승식했는데   아기들은  거의대부분 그렇지만  울 아들도  차만 타면  한숨 자거든요

새 카시트라 그런지  우우~아아~에에~ 노래까지 불러가며  다리를 흔들고 ㅎㅎ 울지도 않고  바로 적응해주니  고맙더라구요~

일단은  제품 품질은 중저가이지만  절~~대  허접해보이거나  튼튼하지 않은 부분이 없구요~

이제품  받고나서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이너시트 머리부분에  새제품인데  주름이  굉장히 많이 잡혀 있어서  좀 찜찜 했어여;

그것빼고는  설치,품질,가격,기능 면에서  5점 만점에   4점 주고싶은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게속 업그레이드 되서  제품 개선이 되겠지만  이너시트부분에  심하게 잡히는 주름은   사이즈 수정을 해야 할것 같아요~

첫번째 카시트도 아니고  좀 커서  두번째 산거라서  좀 찜찜하고 말았지만...

첫 카시트로  제품 구매하는  엄마들은  실망많이 할것 같아요~참고하세요~

시승기념으로  착용사진 찍었는데  아기가  깨서  다음에 다시 올릴께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