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놀라웠던 모습이랍니다.
생후 6개월 조금 넘은 우리 아이

 언제부터인지 신생아때 쓰던 모 브랜드 카시트에 앉혀 놓은 순간 
울고 불고 난리부르스를 했었답니다.
좀 컸다고 안전벨트 채우기도 전에 눈치채고 엉엉 울고 칭얼대고..
결국 아이와의 싸움에서 져, 안쓰러운 마음에 결국 안고가고..ㅜ.ㅜ

 
그런데 나니아 카시트를 받고 카시트를 바꿔 앉힌다음부턴 저렇게 발장난 치고 놀고

혼자 의젓하게 앉아 간답니다^^

 아이가 크면서, 호기심과 탐구가 많아지는데
카시트에 머리 보호랍시고 헤드쿠션으로 아이 시야 다 가리고
앉는부분이 푹~꺼져서 갑갑하고 카시트가 꽉! 끼어서 불편했던 모양입니다.
말을 못하니 부모인들 빨리 어찌 알겠습니까?ㅠ.ㅠ

나니아 카시트에게 고마워 한답니다.으하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