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 일요일에 우리 가족은 대전에 있는 친정으로 향했습니다

 
 

 

 

우리 꼬맹이의 안전 도우미가 되어줄 나이아 코스모 sp타이거에 우리 꼬맹이를 앉혔답니다

 

머리에 모자를 씌워서 그게 신경이 쓰였던지 자리에 앉혔는데도 반항이 없더라구요 

 

모자 때문에 신경쓰여하는거 같아서 뒤로 제껴주었더니

 

이제사 엄마랑 떨어진것이 생각이 났는지 울듯 울듯 하더라구요

 
 

 

 

엇 ? 하지만 울줄 알았던 우리 꼬맹이가 울지를 않고

 

엄마가 장난을 쳐주지 좋다고 웃지 모에요~!

 

전에 울꼬맹이가 사용하던 바구니형 카시트에는 앉혀만 놓으면 꺼내달라 난리 난리..

 

아빠가 아이우는 소리에 신경이 예민해져서 저한테 그냥 앉아주라고 해서

 

거의 차에 싫고다니기만 했었다죠...

 

그런데 타이거는 왠일인지 거부하질 않더라구요~!

 
 

 

그러더니 이쪽 저쪽을 둘러보면서 세상 구경을 하더군요 ^^ 

 

원래 옆에 아빠 회사 유니폼을 걸어놨는데 바깥 구경하라고 치워줬답니다

 

사진에서 보시듯이 나니아 코스모 sp타이거는 쿠션감도 좋고

 

아이의 얼굴 옆면을 포옥 감싸주는지라 차가 흔들리더라도

 

우리아이의 머리를 안전하게 받쳐주더라구요^^

 

 

 

 

이른시간이기도 했고 월요일에도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꽤 있는 탓인지

 

일요일에 출발을 한 저희는 차가 거의 밀리지 않았답니다

 

아니 뻥뻥 뚫렸다고 해야할까요 ~~

 

 
 
사진이 조금 흔들리긴 했지만 안전한 5점식 벨트 보이시죠?^^

 

우리 아이의 온몸을 감싸주는 안전한 5점식 벨트와 

 

벨트가 해제되면 울리는 7초 경보음덕이 저는 한시름 놓을수가 있었답니다

 

 

 

옆모습이에요~

 

나중에 나니아 코스모 sp의 기능에 대해서 자세히 다루면 아시게 되겠지만

 

요 나니아 코스모 sp는 각도 조절이 5단계로 가능하기때문에

 

아이가 잠을잘때, 바깥구경을 할때 등등..

 

아이의 행동에 따라서 조절을 해줄수가 있답니다

 
 

 

저랑 꼬맹이랑 사진도 찍었습니다

 

아직까지 울지 않는 울 꼬맹이

 

속으로는 내심 불안했답니다..

 

언제  울음이 터질까.. 하는불안함 마음때문에요~^^;;

 

 

 

이동도중 아이 맘마먹을시간이 되서 타이거에 앉혀서 맘마도 먹여주었답니다

 

맘마 먹이는것도 너무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아이가 보채질 않아서인지 저도 졸려서 꾸벅 꾸벅 졸면서 .. 갔는데

 

어느새 우리 꼬맹이도 잠이 들어서 저렇게 자고 있더라구요

 

저희 신랑이 정말 신기하답니다

 

정말 좋답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녀석이라고 칭찬을 입이 닳도록 해댑니다 ㅎㅎ

 

물론 저도 편하네요~

 

저희 꼬맹이는 타이거를 만나기전에 타사 바구니형 카시트를 사용중이었는데

 

아이가 항상 가만히 있지를 않고 안전벨트만 메도 답답하다고 울고 불고 난리를 쳐서

 

항상 제가 안고 다녀야 했다죠..ㅠ

 

그런데 이렇게도 잘먹고 잘자니 너무 기특할수가 없더라구요~!!
 
 

 
 
 정말 편안하게 친정으로 왔습니다~

 

울꼬맹이 외할머니댁에 와서도 이리저리 정신없이 돌아다니며 놀다가 바닥에 부딪혀

 

얼굴에 씨뻘겋게 자국도 내주시고 ㅎㅎ

 

낮잠자다 일어나서 저렇게 엄마를 찾아 두리번 거리기도 하고 

 
 

 

 

오랫만에 친정엄마랑, 이모 , 사촌동생, 저희 신랑, 저 ,울꼬맹이까지

 

본xxx시식권이 생겨서 밥하기 귀찮으실 엄마를 위해 같이 시식도 하러 갔습니다

 

오랫만에 친정에 오니 너무 좋더라구요~

 

사람이 많으니 사람사는것 같고 활기도 있어서 좋기도 하구요~!

 

맨날 집에서 저랑 꼬맹이랑 둘이서 외롭게 보냈던 날들을 생각하면 이때는 정말 행복했답니다 
 
  

 

 

 

즐거웠던 친정 나들이는 끝을 내고 이제 다시 집으로 돌아갈 때가 되어

 

우리 꼬맹이를 타이거에 태워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발걸음을 뗏습니다 

 

친정엄마랑 한 부침개랑 이모가 해주신 맛있는 오색채를 싸가지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저는 아이가 잠도 안자고 보채는 사람에 음식은 친정엄마가 거의 다하시다시피 하셨고

 

부침개는 신랑이랑 친정엄마랑 둘이 하셨답니다 ...하하;;

 

울꼬맹이때매 이번 명절은 정말 놀다 온것 같은 기분이...+ㅁ+.. 흐흐
 

 
 

 

 

우리아이 친정있는 3일동안 낮잠을 잘 못자서 힘들어 했었어요~

 

그래서 너무 졸려하면서 많이 보채곤 했었는데

 

타이거에 앉혀놓으니 잠이 솔솔 오는지 눈을 비비적 비비적 대더라구요

 

대전을 나서기도 전부터 잠이 들었답니다
 
 

 
 톨게이트로 향하는 길입니다

 

차량이 꽤 많은듯 합니다
 
 

 
 

 
 

 
 

 

 

그리운 내 고향 대전

 

항상 늘 애틋하고 가고싶고 보고싶고 ...

 

그리웠던 내 고향 대전을 ...

 

벗어나게 되네요..

 

전 어려서부터 당연히 대전 사람 만나서 결혼해서 살아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저희신랑을 만나서... 이렇게 대전과의 아쉬운 작별을 하게되었네요..

 

친정에 왔다가 집으로 올라가는 길이면.. 항상 마음이 울적하곤 합니다..

 

꼭 제 자식을 떠나보내고 오는기분이랄까요 ㅠㅠ
 
 

 

 

대전에서 고속도로로 진입을 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차량이 많질 않더라구요~

 

 
 

 
 

 

 

 

하지만 차가 점점 늘어나더니 어느새 거북이 운행을 하게되더군요

 

 

 

그 와중에도 저리도 잠을 잘 자주시는 울 꼬맹이

 

친정에서 잠을 많이 설쳐서 그런지 집에오는 내내 저리도 잠만 자더라구요`

 

한3일을 낮잠을 잘 못잤으니 얼마나 피곤했을까요 ~~

 

타이거에선 신기하게도 잠을 잘 자네요~^^

 

정말 효자가 따로 없네요~

 

이날 집에 도착 할때쯤 비가 갑작스럽게 짧은 시간안에 폭우가 내려

 

서울,인천,경기도 지역이 물에 잠겨서물난리가 났던 날이었습니다

 

폭우가 내려 차앞이 안보일 지경이라 혹여 신랑 운전에 방해될까 무서워 사진으로 담진 못했답니다

 

하지만 뉴스에서 보셨죠? 비가 정말 많이 와서 무서울정도였답니다

 

하지만

 

바깥에서 번개가 번쩍 번쩍

 

천둥이 쿵쿵 치는데도 우리 꼬맹이 눈한번 안뜨고 집까지 잠만 잘자며 왔답니다 -0-

 

 

 

 

 

 

추석당일 이른 아침부터 제사를 지내러 시댁으로 향했습니다

 

저희는 명절때 음식을 각자해서 명절 당일날 시댁으로 간답니다

 

 

 

 

울꼬맹이 여전히 의젓하게 잘 앉아있네요^^

 

타이거야 고맙다~!!

 

 

 

 

 
 아침먹고 잠든지 한시간도안된 아이를 깨워서 데리고 나와서 그런지

 

금새  졸려하더니 또 주무시더군요 -_-

 

우리 꼬맹이는 참고로 차에서 잠을 거의 안잔답니다

 

아가들.. 보채거나 할때 차만 태우면 잔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우리아이한테는 그런거 안통했거든요 ㅠㅠ

 

이러면 안되지만.. 우리아이는 왜 멀미도 안할까.. 멀미하면 잔다던데..라는 생각까지 했었는데..;

 

이제는 정말 자기 침대마냥 잘 잡니다 흐흐+ㅁ+
 
 
 

 

 

울꼬맹이가 잠을 잘 자주시는 덕분에

 

풍경구경도 했습니다 ^ㅡ^

 

 

 

 
 

 

 

 

 

아침 햇살이 참 따사롭네요^^

 

아이를 갖기전엔 참 의미없이 지나쳤던 길들인데

 

아이를 키우다보니 여유를 느끼며 뭘 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타이거 덕분에 오랫만에 여유도 느껴보았습니다~^^

 

 

 
 이른아침이어서 차가 적을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차량이 많아

 

시댁까지는 한시간 정도가 걸렸네요

 

시댁에 도착해서도 깨지않고 잘 자는 우리아이

 

정말 깨우기가 미안하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아이가 70일도 안되서 입원했을때..

 

가까이 사는막내이모님께서 오셔서 도움을 주셨던 적이 있으세요~

 

그래서 인천사는 이모집에도 인사를 드리고 왔습니다

 

한과랑 선물 세트를 가지고 가서 인사 드리고 왔답니다~!!^^

 

 

 

 

 

 
 
 
 울꼬맹이 이젠 자기 아지트 마냥 놀다 자다 잘 합니다 ㅎㅎㅎ

 

뭐 이젠 말할 필요도 없을것 같아요~

 

타이거에만 앉혀놓으면 아주 잘자고 아주 편안해 합니다~^^*

 

 

정말 바쁜 추석일정  모두 막을 내렸네요~

 

긴 추석연휴동안 우리 타이거가 정말 효자 노릇 톡톡히 했답니다

 

 

 

저는 정말 차를 타고 장거리를 가기가 늘! 부담스럽고 두려웠답니다

 

아이가 보채면 저도 달래느라 힘들고

 

신랑 운전에도 방해가 되고

 

제 몸도 힘들고..ㅠㅠ 

 

이리저리 신랑 눈치보랴 아이달래랴 .. 제몸이 편하지가 않았는데

 

타이거가 온후로는 우선 제 몸이 편해졌답니다

 

그리고 제가 안고 다닐때 혹여라도 사고가 나지 않을까 항상 불안했는데.. 

 

이젠 그런생각 하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신랑.. 나니아 코스모 sp타이거에게 반했답니다!!

 

정말 추석연휴내내 어찌나 타이거 녀석을 칭찬하던지

 

이제까지 사용한 아이 용품중에 요녀석이 가장 마음에 든답니다 !!

 

덕분에 저도 으쓱해졌구요 ^^*

 

 

나니아 코스모 sp타이거 덕분에 앞으로 장거리 여행이 두렵지 않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