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아이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보디가드 같은 역할을 

해 줄 것 같아 든든해요. 

울재운이는 이너시트없이 사용해야 할 것 같아 이너시트는 떼어두었어요.

허리받침 이너쿠션을 사용하면 더 안락함을 줄 수 있는데

아이의 성장과 체형에 따라 이너시트 없이도

기본시트의 이중쿠션만으로도 충분한 충격흡수가 될 것 같아요.

또한 아이들은 안전하게 지켜주도록 기본시트는 4cm,

허리받침이너쿠션의 윗부분은 4cm,

아랫부분은 5cm,

밑면은 2.5cm이나 된답니다.

버클이 작지만 단단히 고정이 되고,

작아서 아이들이 답답해하지 않는 장점 이 있어요.





버클 채우는 법을 단계별로 찍어봤어요.

기본 설명서 없이도 이 정도는 간단히 할 수 있겠더라구요.

왼쪽 잠금 고리를 오른쪽 잠금 고리의 뒤쪽에 놓고,

두개의 잠금 고리를 동시에 "찰칵" 하는 소리가 날 때까지 

버클에 밀어 넣으면 되요.

리버를 받고 가장 눈에 띄게 좋은 점은 

바로 버클해제시 7초 경보음이 난다는거예요.

첨 신랑이랑 리버 받고선 그 새벽에 잠도 안자고 몇번이나 울려봤다는..

안전 장치를 풀기 위해서는 붉은색 버튼을 아래쪽으로 누르면 되요.

아이의 성장단계에 따라 어깨벨트 높이조절을 3단계로 할 수 있답니다.

바디 셸이 4개라 4단계인줄 알았는데

어께벨트 고리를 앞으로 넣은 후, 

다시 뒤에서 앞으로 빼내어 고정시키는 방법이라

높이조절은 3단계가 된답니다.

리버는 5단계 유럽식 리크라이닝 으로 

정면 아래에 있는 손집이를 위로 밀거나 당겨

간단하게 조절할 수 있어요.

이것을 옆면에서 살펴보면 홈에 단계적으로 걸렸다 풀리면서

리크라이닝이 일어나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그래서 굳이 안전벨트를 풀지 않고도 쉽게 각도 조절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이너시트를 살펴보니 양면 두가지 색깔로 되어있어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될 것 같아요.

이너시트도 이중쿠션처리가 되어 충격흡수와 안락함을 

동시에 줄 것 같아요.

그리고 리버 뿐만 아니라 나니아는 

모든 제품의 프레임이 견고한 것 같아요.

리버 이전에 나니아 비원도 사용해보니 역시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쿠션시트 분리가 쉬워 세탁이 편리하더라구요.

울아들이 우유 먹다 토를 하는 바람에 시트를 

모두 떼어내서 세탁을 하였는데

분리가 쉬워서 덕분에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었어요.

나니아 로고는 고급자수로 새겨져 있었서 넘 이뻤어요.

그리고 보온과 통기성을 생각하여 난연성소재로 만들었어요.

세탁방법을 살펴볼까요?

모든 부분을 다 떼어낸 다음, 가벼운 얼룩을 비눗물을 적신 스폰지로 제거하거나 30℃ 정도의 비눗물로 손세탁 하면 된답니다. 표백제 사용 no! 다림질 no! 세탁기 사용 no! 회전건조기 사용 no!

이번 편에 장착샷도 실으려고 했는데

카메라 배터리가 수명을 다해 새로 구입해야한대요.

그래서 담편에 징칙샷을 올리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