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을 토요일에 받았습니다.
처음 볼땐 그럴듯해보였습니다. 그런데 시트커버를 분리해서 세탁을 하려고 했더니
일단 좌우측 귀부분에 스티로폼이 붙어있고 그 스티로폼이 접착제에 의해서 붙어있어
접착제가 밖으로 삐져나와있는게 보입니다.
그리고 귀좌우부분이외에는 그 마저 스티로폼이 없고 플라스틱 본체만 있습니다.
이 본체만으로 충격이 흡수되는지 일단 의심이 되구요.
커버시트를 간단히 세척하고 말려놓고 확인을 하니 스폰지 같은 얇은 재질로...
그리고 스폰지들간의 재봉상태가 안좋아서 직각으로 이음부분이 터져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원래 카시트들이 이런건지
아니면 유명한 브랜드들의 비싼 카시트를 샀어야 했는지 애들한테 미안해지네요
카시트 커버를 교체해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설명서가 너무 간단하게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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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와 같이 제품 불량인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커버시트만 교환요청을 했는데 아무런 소식없이 집에
새 카시트전체가 와있더라구요... 누비 식기랑 물티슈까지
그동안 조금 화나있던 마음이 누그러지네요. 그리고 새제품을 확인해보니
제가 불량이라고 생각했던 옆에 트여있던 부분이 불량이 아니고
안전벨트가 나오는 구멍이네요...
제가 실수를 한것 같네요..계성산업의 교환해주시려고
보내준 새 제품을 보고 기분이 좋아지네요.
새 제품은 그대로 계성산업에 보내드리겠습니다.
근데 딱하나... 누비 식기가 그냥 플라스틱인거 같은데
뜨거운식품 올려놓으면 안될것 같은데 재질이 뭔가요?
폴리프로필렌이라고 되어있던데..
그리고 카시트 옆에 트임말고 스티로폼댄부분의 접착제 삐져나와있는건
새로 교환해주시려고 보내준 제품에는 없네요...
근데그건 그냥 처음 받았던 제품 그냥 쓰려고합니다.
암튼 교환해주시려고 보내주신거 보고 맘풀렷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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