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생긴지 3달되어가구...

나니아 코스모 SP 카시트 리버와 만나지 벌써 1달이 넘었네요...

나니아 카시트가 없던 2달을 어찌 보냈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해져 가네요 ^^

그만큼 나니아 카시트의 매력에 흠뻑~ 취해서 살았답니다 ^^

너무너무 많은 장점에 무엇부터 말해야할지 ^^

정말 난감하네요~

먼저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제일먼저 따지는게 안전성 일것 같아요

그동안 차가 없어서 임산부교실에서 봐오던 값비싼 카시트들이 최고인줄 알았는데...

저렴하면서도 안전성이 탁월한 나니아 카시트가 제아이에겐 최고의 카시트 인것 같아요.

까다로운 유럽인증도 받고..

무엇보다 신생아부터 18kg까지 넉넉하게 사용할수있어서 좋더라구요

큰 사고에도 아무런 부상도 없이

나니아 카시트에서 안전했던 아이의 사고담...

역시 믿음이 가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더 신뢰가 가는건...

구입일로부터 5년간 무상교환서비스~

아이가 탑승한 나니아 카시트 장착 차량의 사고시

카시트를 무상으로 교환해주는 안전프로그램이 정말 마음에 들더라구요 ^^

무엇보다 믿음이 갔던 벨트 해제시 울려주던

7초경보음~

간편한 벨트 길이조절~

잠든 상태에서도 손쉽게 조절할수 있던

5단계 유럽식 리크라이닝~

정말... 매력이 풍부한 아이랍니다 ^^

안정성 다음으로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은건

정말로 착한 가격인데요~

어쩜 이가격에 이렇게 좋은걸 살수가 있는지~

값비싼 다른 카시트를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우리아이가 마음 푹~~ 놓고 잘수있고

거기에 착한가격이면

정말로 좋은 카시트가 아닐까요?

한달넘게 사용하면서 불편한점 보다는~

왜 그동안 사용하지 못했는지에 대한

2달간의 고통이였어요.

만삭의 몸으로 23개월된 호기심 대마왕을 안고 다니면서

움직이는 아이 잡으랴...

앞좌석에서 아이앉고 타느랴...

정말 고생이 이만 저만 아니였었는데....

카시트 사용 한달이 넘은 지금은...

자연스레 자기 카시트가 있는 차문을 열려고 하는 꼬말이와

항상 꼬말이 잡느라 고생이던 엄마대신 편안하게 배내밀고 타는 엄마와

호기심 대마왕 꼬말이의 Only Love Car~

실컷 구경하면서 엄마~ 이거뭐야만 연발하는 꼬말이만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