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편에서는 나니아의 장착편으로 꾸며볼까해요.

3편에서 언급했던 명칭을 다시 살짝 리뷰하고 장착샷을 보여드릴게요.

아무래도 명칭이 익숙해지면 이해가 더 빠를 것 같아요.

지난 후기에서 장착샷까지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배터리가 수명을 다해 

새로 구입하느라 마저 사진 찍어 올리지 못했어요.

  

 

  

자, 이제 그럼 본격적으로 리버를 장착해볼까요? 

0~10kg까진 후방장착, 9~18kg까진 전방장착 하면 되구요.

울재운이는 아직 8kg대라서 후방장착을 하면 된답니다.

 

리버 장착시 이것만 기억하면 쉽게 장착할 수 있어요.

후방장착시 파란색 벨트가이드를 따라

전방장착시 빨간색 벨트가이드를 따라 고고!!!

울재운이를 위해 후방장착을 해야하니깐

파란색을 따라가 볼까요?

 

그리고 재운이는 기존에 쓰던 카시트가 있어서

받침대로 쿠션을 사용하고 있었답니다.

리버는 후방장착시 전용받침대가 있지만

습관이 되어버린 쿠션으로 편하게 장착하는 점 이해해주세요.

 

두방향에서 살펴본 완성된 장착모습이예요.

 

 

전방장착도 후방장착과 마찬가지로 빨간색만 따라 장착하면 된답니다,

 

 

카시트의 옆면에도 장착방법이 그림으로 쉽게 설명되어있어

한눈에 쏙~ 들어오더라구요.

 

 

 

리버를 장착하면서 신랑이랑 제가 공통으로 느낀 불편함이 있었어요.

어깨벨트를 최대한 당겨서 사용해야하는데 장착하는 과정에서

자꾸 위로 땡겨 올라가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기존에 사용하던 카시트의 클립을 사용하여

첨부터 락을 걸어놓고 장착하기 시작했어요.

그랬더니 넘 편하게 장착할 수 있었어요.

물론 리버의 블루클립을 사용하면 되겠지만 저희는 여유분이 있어

이렇게 장착했답니다.

 

 

 

다음으로.. 카시트에 아이 대신 곰인형을 태워서

벨트 조이는 방법을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볼까해요.

벨트 조이는 방법은 조절벨트를 앞으로 당겨주면 되니깐 

크게 어렵진 않아요.

 

그리고 여기서 젤 중요한 건..

아이와 벨트 사이의 간격이 손가락 넓이 이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거!!!

꼭 기억하세요~

아이의 안전을 위해 어깨벨트가 헐렁하면 안 되겠죠?

 

 

다음은 벨트 푸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벨트 푸는 방법도 상당히 간단해요.

어깨벨트 윗부분에 있는 조절버튼을 위로 눌러주세요.

그런 후 동시에 아래에 있는 벨트를 아래로 잡아당겨 주면 끝!!!

 

이렇게 하여 장착편을 꾸며보았고

다음편에서는 기존의 카시트와 리버와의 비교편으로 꾸며볼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