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이가 태어나고 첫아이때는 생각 못했던 카시트..
둘째 아이만 쓰고 처분을 해야하는지라 고가의 카시트는 패쓰!
하지만 안전 또한 신경 안쓸수 없는 부분인지라 몇날 몇일을 골머리를 싸매고,
여기 저기 둘러보니 눈만 더 높아지고 그러다 팀텍스의 카시트를 보게 되었죠
그때부터 집중분석에 들어가서 아! 이정도면 구매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고,
내눈에는 페라리가 눈에 쏙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아내의 반대로 다시 머리가 아파오고 그럼 한단계 나춰서 나니아를
선택!!! 가격 적당하고 안전이야 뭐 어련히 알아서 잘 만들었겠는가
아내의 동의 구하고 결정, 구매하였죠
배송을 기다리며 쇼핑몰(인터파크) 배송 업데이트 더딤을 원망도 하고,
드디어 도착!!!
상자를 풀고 뭐 조립도 할것 없고 일단은 눈으로 보면 만족 스럽더군요
벨트도 튼튼해보이고 색상도 내맘엔 지루하지 않고
하지만 조금은 아쉬운점도 보이더군요
장점이야 뭐 찾아보면 수도없이 나오는지라 언급하지 않고 아쉬운 점
몇가지 적어올리니 참조하여 더욱더 발전하는 팀텍스 되어주시기 바람!!!
첫째, 신생아 패드가 거꾸로 끼어져 왔더군요
빨강색이 보여야 정상인데 조금 신경 써주셨다면~~
둘째, 첫애가 이제 만 3세, 15kg 인데 어깨가 안들어가더군요
우리애가 조금 커서 그런가?
국산 다00의 모카시트와 사이즈 비교시 폭이 5센치 정도 작더군요
둘째 3개월 8kg정도(많이 우량하죠 ㅡㅡ;) 신생아 시트 끼우고
앉히면 딱 들어갑니다 여유폭 아주 조금 있고,
그래서 조금 후부터는 신생아 시트는 빼고 앉혀야 겠어요
사이즈면에서는 아쉬운 점이 좀 많더군요
그래도 앉혀놓으면 아주 푹 주무십니다 ㅡㅡ;(와이프 너무 편해하더군요)
셋째, 각도 조절, 지금 각도에서 딱 한단계 정도만 더 추가되면 아주 만족!!!
눕혀지는 각도가 조금은 어주중간 한듯
이상으로 아쉬운점 몇가지 적어봤습니다(지극히 주관적인걸 참고하시고)
디자인, 가격, 안전성 전체적으로 따져봤을때는 정말 마음에 들고
만족스런 구매였다는 걸 밝히며 무엇보다도 더이상 두통을 안 느껴도 된다는 점
아주 기분 좋습니다.
날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 더욱더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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