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이때는 처음부터 카시트를 사용하지 않아 차만 타면 앞좌석에서 뒷좌석으로
순간이동은 기본이고 뒷자석에서 둘째를 앉고 있는 엄마를 아주 정신없게 만들고
운전하는 저도 얘와 운전에 신경이 분산되어 아주 불편했드랬죠
그래서 둘째아이 카시트 사면서 첫아이도 구매해주기로(사실 둘째것만 구매할려니
첫아이가 눈에 밟혀서~~) 생각하고 쥬니어 카시트 검색엔진에 시동을 걸었죠
쥬니어 카시트는 첫째 쓰고 둘째도 받아쓸수 있는지라 이왕이면 튼튼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걸로 찾고 있는데 이게 첫아이 카시트 선택보다 더 어렵더군요
더구나 아내의 지론(가격착함)으로 찾아보다 영~ 맘에 드는게 없었죠
그런던 중 이리저리 골머리 아프게 걱정할것 없이 둘째아이 카시트로 선택한
팀텍스로 결정하게 되었고 둘째아이 카시트 구매시 못다한 한을 풀기 위해
페라리로 접근했으나 역시나 아내의 반대로 나니아 비라인으로 구매.
둘째아이 카시트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던 반면 이번 비라인은 아내가 고개를
끄덕거릴 정도로 아주 만족스런 구매였습니다.
쥬니어 카시트지만 자체 안전벨트가 있어 아직 불편할수도 있는 차 안전벨트보다
안정적으로 앉힐수 있었고 크기나 연령대별로 쓰임새가 아주 좋겠더군요
팀텍스 카시트 자체가 장착이나 사용요령이 크게 어려운점이 없어 누구나 쉽게
사용할수 있고 편리한점이 많더라고요
구매 후 첫주말 카시트 사용검사 및 나들이 출발!!!
두개(나니아 드라이브, 비라인)의 카시트를 차에 장착하고 두 아이를 탑승시켰죠
아주 제가 더 설레이더군요^^
시간이 딱 낮잠을 자는 시간이였지만 예전에는 순간이동 및 좌석등반 등으로 무지
바빴던 첫아이 어느덧 코 골아주시고 둘째아이 역시 차 출발하는 동시에 잠시
큐션감을 느끼다 형과 함께 코골이 합주를 들려주시더군요
아내는 너무 신기해하며 편하다는 말을 반복~~^^(진작에 구입해서 태울껄!!!)
이렇게 두개의 카시트를 구매하고 편안하게 이동할수 있는 아내와 두 아이를
보며 앞으로 더욱더 돈을 많이 벌어야겠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속이 다 시원합니다
앞으로도 보다 나은 제품을 위해 고생해주시고 사업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회사에서 작성하는지라 사진 첨부가 어려움을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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