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부터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뒷자석도 안전벨트 의무화를 추진한다고 해서
기존에 있던 작은 아이 시트와 더불어 나니아 카시트 쥬니어용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인터넷을 통한 구매다 보니 상품을 보호하는 상자와 제품 겉을 싸고 있는 비닐이
매우 허술하게 되어 있어 내심 기대가 꺾였습니다.
(아무래도 진열상품을 보내주신것 같아요.)
그래도 상품 자체에는 이상이 없겠거니 사용할려고 합니다.
상품을 개봉해 보니 2단으로 분리되어 제품이 배송되어 왔던데요...
카시트 조립 설명서를 보고 순서대로 조립을 하였으나 상단과 하단 조립이 여간 어렵지 않아 힘께나 썼답니다.
문의까지 해서 겨우 조립 완료! 실제 조립을 해보니 사실 별것은 아니었답니다,
오히려 '끼워지도록'이라는 어슬픈 설명보다 이 부분에 대한 돋보기 형태의 그림으로 조립전 조립후 부분이
별도로 안내되어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저처럼 이해력이 부족한 사람을 위해서요.
아직 자동차에서 아이들 태워 보지 않았으나 여기 홍보 설명을 믿자면 어느 회사보다 안전성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 것 같아 다행스럽습니다.
이번주 아이를 태우고 실제 운행을 하면서 제품에 대한 평가를 내려보려고 합니다.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배려하는 부분이 조금은 아쉽지만
가격대비 만족합니다.(우'쨌던 아이만 절대적으로 보호하면 되니까요.)
좋은 제품 많이 파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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