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월 12.kg 90cm이 넘는 딸을 둗 맘입니다.

이제까지는 유모차와 호환되는 시트로 차 탈 때 하거나 거의 제가 앉고 다녔는데요.

이제는 애가 크니 제가 안고 장거리 가기도 넘 힘들고 애도 다른 친구들이 카시트에 앉아 있는 걸 보고 자기도 앉고 싶다고 해서 카시트 비교 검색 해보고 결국 페라리 카시트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페라리 카시트의 장점으로는

첫째, 카시트의 벨트가 풀리면 경보음이 울린다는 점이 안전성에서 good.

둘째, 유럽식 5단계 리크라이닝은 아기를 정자세부터 취침자세까지 5단계로 손쉽게 변경할 수 있어 좋아요.

셋째, 구입일로부터 사고시 5년내에 무상으로 교환해준다는 점.

사고야 안나야 하지만 사람 일 이라는 게 모르잖아요 ^^

그 외에도 제가 워낙 빨강색을 좋아하는데 강렬한 red색깔이 넘 맘에 들어요.

또한 벨트도 단계별로 위치조절이 가능하고요. 시트 또한 벗겨서 세탁하기 너무 쉬운것 같아요. 그리고 카시트 덮개도 있어 씌워 놓으면 먼지탈 염려도 없을것 같아요.

하지만 카시트 받고 시트의 재질이 원래 그런건지 보풀도 좀 있고 검은색부분에 뭐가 좀 붙어있어서 제가 테이프로 띄었네요. 그 점만 좀 보완해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우리애는 개월수가 있어서 그런지 카시트에 장착되어 있는 이너시트는 빼야지 벨트를 할 수 있더라고요.

함께 사은품으로 보내주신 무릎담요와 안전스티커도 잘 받았어요.

참 사은품으로 주시는 나니아 비픽스도 애가 좀 클때까지 잘 사용할 수 있을거 같아 좋은것 같아요.

앞으로 페라리 카시트 태우고 안전운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