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트를 구입한지 한달이 다되어 가는데 이제야 겨우 글남겨요
제가 이런걸 잘 할줄 몰라서 남편이 해주는데 요즈음 너무 바빠서 제가 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저희는 안사고 구해볼려고 하다가 아기가 9개월이 넘어서야 겨우 사줬는데 너무 너무 후회가 되요 빨리 살걸 하구요
저희는 차타고 하는 외출을 많이 안해서 사실 이용할 기회는 많이 없지만 차를 탈일이 있어 앉혀 놓으면 정말 잘 앉아있고 어느새 잠들어 있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너무 편안해보여요
앉아있는 모습도 이쁘게 찍어서 같이 올리고 싶었는데 글도 겨우 올리는 형편이라 제게는 무리예요
사진 올리신분들 너무 존경스럽고 제가 너무 바보같아요 글올리는것도 회사에 전화해서 바쁘신분 붙잡고 겨우겨우 했네요 하고 있는데 큰아이가 와서 이모티콘 추가 해주었어요
사설이 길었네요 하고 싶은 얘기는 카시트가 대만족이라는 것이에요 이것으로도 부족하다면 한번사보세요
너무 만족하실 거에요
카시트 이용전까지는 불안하게 아기를 안고 다녔는데 급정거라도 하면 아기 안고 앞좌석으로 곤두박질 치길 여러번 하면서도 구입할 생각은 못하고 빨리 구해야 되는데 했어요 그러다 안되겠는지 남편이 저몰래 구입을 해서 택배로 보냈더라구요
구입할 생각을 못한 이유가 돈때문이었거든요 마트가서 알아보니 최하가 15만원대고 비싼건 30만원씩 하더라구요 저희가 늦둥이를 생각지도 못하게 낳다보니 모든걸 새로 사야해서 부담이 많이 되었거든요
저처럼 비용 문제로 구입을 못하고 계신분들 다른데 조금 아껴 쓰시고 빨리 구입해서 써보세요 돈 아깝다는 생각 안드실거에요
지나간 9개월이 더 아까워요
긴글 읽어 주신분들 모두모두 행복하시고 아기 예쁘게 키우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