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내용은 카시트 장착의 중요성을 일부 보여주는 글일 뿐, 찾아보면 카시트가 왜 중요한지 이유는 이외에도 정말정말 많습니다. 가까운 미국은 병원에서 아기를 낳고 퇴원할 때, 신생아용 카시트가 차에 없으면 아예 퇴원을 법적으로 못시키도록 되어 있을 정도더라구요. 그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너무 아기 안전에 대해서 프뤼~~한편이죠. 그러니 어쩌겠어요, 소중한 내 아가, 엄마아빠라도 먼저 알고 카시트부터 신경써야 할 것 같아요. 카시트의 중요성은 기사 뿐 아니라 입으로 전해들은바도 참 많네요. 아이가 답답해한다고 해서 안전벨트도 안맨채 그냥 뒷좌석에 앉히거나, 심지어는 떼쓴다고 앞자리에 혼자 앉혀서 아빠 운전까지 방해하는 경우도 제 주위에서 봤는데, 큰 사고가 났을 때 안전성을 위해서도 필요한 것이 카시트이고, 사고의 요인이 될 수 있는 차 안에서의 아기의 산만한 활동을 제지하기 위해서도 카시트는 꼭 필요한 것 같아요. 그냥 앉고 타면 된다고 생각하셨던 분들! 에어백이 아니라 베이비백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 유의해주세요!!

개인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차를 좋아한다면 페라리는 누구나 꿈꾸는 스포츠카가 아닐까요? 우리아기에게 비록 진짜 페라리는 못사주지만 ㅋ 안정성은 물론 럭셜 럭셜한 페라리 코스모 카시트로 뽀대나고 자랑스럽게~ 소중하게 키우고 싶어요 ^^* 참, 저는 아무것도 모를 때 이 페라리 코스모 카시트는 페라리측에 로얄티를 주고 제작, 판매하나? 아니면 그냥 비슷하게 만들어서 판매하는건가? 그런 부분이 궁금했는데요, 페라리사와 프랑스카시트전문업체인 teamtax사에서 손을 잡고 만든 것이라고 해요.  솔직히 세상이 하도 흉흉하고 불량품 소식이 너무 많이 들리다보니 made in 쭝국.. 보면 괜시리 불안하고 믿음이 가지 않잖아요. 페라리 코스모 카시트는 made in France~ 제품이니 더더욱 안심이 되요.  페라리 스포츠카의 명성 그대로 안정성과 디자인을 카시트까지 가지고 왔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어요. 깐깐한 유럽안정기준을 통과하고 한국의 안정기준까지 통과했으니까 안심! 하시고 럭셔뤼한 디자인을 맘껏 즐기자구요~!

민영이가 드디어 카시트에 시승했습니다. 거실에 놓고 앉혀도 확실히 뽀대가... 아 눈부셔요~ㅎㅎㅎ 그냥 이대로 아기의자로 써도 손색없을 정도로 안락해보이고 민영이와 잘 어울리네요 흐하하, 민영이는 또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직 말을 못하니 의사표현이 참 원시적인데 표정과 몸짓보면 얼마나 좋아하는지 마치 말을 하는 것처럼 제 눈에는 확확 들어온다니깐요! (..엄마라서 그런건가요?ㅋ)

페라리코스모 카시트를 만난 첫날, 듀근듀근한 가슴으로 이정도 살펴보았습니다. 다음번에는 어떤 기능이 숨겨져 있는지 확확 뜯어봐야겠어요. 어쨌든 민영이와 엄마는 이 녀석의 첫인상에 10점 만점에 10점~♬ ! 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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