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내맘을 설레게 한 비-원 카시트 도착했어요~ ^^ ㅎㅎ

일단 음음.. 냄새가 초큼 났어요..

제가 피부가 예민한탓에 가까이 가지 못하고  요렇게 몇일 밖에 냄새를 빼고 두었답니다.

색깔 예쁘구요!! 흰색에 동그란 무늬 앙증맞습니다.

사용설명서 첨에 뜯고 헉 했는데 영문설명서만 있어서 깜놀했습니다.

헌데 친절하게도 한글설명서도 있네요.

그치만 놀라지 않아도 될꺼 같네요.

영문설명서에는 친절하게 그림으로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다시한번 놀랐던건 비-원 카시트사에서 요렇게 다른나라 사람들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해두었다는것입니다^^

색깔 비교하시고 저희집 소파위에서 한장 찰칵했습니다.

깔끔합니다. 촌스러운 색깔도 아니구요 조화도 잘 이루어졌고 갠적으론 맘에드네요..

멀리서 봐도 천의 두께가 보이시나요?

다른 카시트에 비해 푹신푹신한감이 좋네요.

중간에 위치한 안전버클입니다.

저렇게 두개의 어깨끈에 붙어있는 버클을 빨간색안으로 쏘옥!! 집어넣으시면 됩니다.

엄청 간편하죠~ 힘안들이시고 딸깍 소리나게 끼워주면 손쉽게 채워지네요~

저기 버클 밑에 빨간색 가랑이 쿠션 보이시나요?

어깨끝 쿠션, 가랑이 쿠션 푹신하구 가랑이 쿠션이 두께가 넓지도 가늘지도 않구

우리 아기에게 잘맞는거 같에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아이에게 안전한거 같아 안심입니다.

첫번째 사진 , 사진보는 방향 오른쪽에 회색으로 튀어올라나온 부분 보이시나요?

두번째 사진에서처럼 손으로 꾸욱 눌러주시면 카시트에서 바운서로 트랜스포머의

로봇처럼 변신이 됩니다.

양쪽에 달려있으니  사알짝 양쪽을 눌러주시면 360도 회전 가능하네요.

바운서로 변형시키면 사알짝 수동 흔들의자처럼 됩니다.

유모차가 바운서로변형되는건 많이 봤지만

카시트가 이렇게 변형되는건 초보맘인 저에겐 첨 봅니다.

매번 아기가 잘때 외출할때면 난감했죠..

사알짝 안고 나가 카시트에 앉히면 별안간 눈을 번쩍 뜨고 꿈뻑 꿈뻑

단잠을 깨우는게 미안했었는데 이젠 요기에 앉혀 사알짝 데리고 나가

카시트로 변형 시켜주면 우리 아기 단잠을 깨우지 않아 무척 좋을것 같네요

또하나 팁을 드리자면.. 우리아가 유모차가 저렇게 바운서로 변형되는건데요.

신랑과 결혼기념일날 레스토랑에 큰 유모차 끌고 가서 바운서로 변형시켜

아기를 앉혀 두었었는데.. 이제 이 나니아 비-원카시트하나만 있으면

사알짝 떼어 아기와 함께 레스토랑이든, 식당이든 맘편히, 맘놓고 갈수 있을것 같네요^^

우리 대박양 옆모습~ ㅎㅎ 미인이죠? ㅋ

요렇게 바운서처럼 해서 안져봤어요~

맘에 드는지 요렇게 꾸욱 잡고 안놓네요~

대박양 아직은 본인께~ 아니예요^^ ㅎㅎ

저기 카시트 뒤에 지지해놓은 ㄷ자로 된 지지대 보이시나요?

저 지지대를 위에 말씀드렸듯이 유모차 중간쯤에 보시면 회색 버튼을 양쪽으로

눌러서 바운서로 만드셨으면 다시 누르셔서 위로 올려주세요!~

짠~~~ 숨겨놓은 빨간 차양막, 마술처럼 변신해서 햇빛 가리개가 되었습니다.

늘 차에서 신문으로 가려주고, 차뒷문에는 햇빛을 가려주는 햇빛가리게를 일부러 샀었는데

이 비-원 카시트의 햇빛 가리게만 있으면 뜨겁게 내리쬐는 햇빛, 눈부신 태양을

피할수가 있네요~~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 피할수가 없어서~ ♪

하하 이젠 태양을 피할수가 있어요~ 우리아기 눈보호도 되겠죠?

ㅎㅎ 이젠 한달동안 함께하게된 나니아 비-원 카시트~

꼼꼼 분석과 남은 3주동안의 체험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 아직 모자란 분석은 차츰차츰 체험하면서 보완하겠습니다.

보너스~~ : 우리 대박양 카시트에 앉아서 좋아하는 모습 입니다.초큼 흔들렸네요^^ ㅎㅎ

                초상권있습니다^^ ㅎㅎ초상권 보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