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울 둘째 카시트 도착~ 두둥~!!!

이름도 참 이쁜 나니아 비원..

이제 막 한달을 넘긴 신생아라 그에 맞는 카시트를 찾다가 발견한 아이..

색상은 블랙, 레드, 그린 세가지인데 그냥 심플하고 넘 튀지 않는게 좋아 블랙으로 결정..

컴팩트한 디자인에 초경량이라더니 들어보니 정말 가볍다..

먼저 간단한 스펙을 적어보자면..

1. 측면 충돌 보호강화

사고 발생시 측면 충돌이 더 위험하단다..

나니아 비원은 측면 충돌의 충격에서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이중 이너쿠션으로 구성!

2. 안전한 이너쿠션

어린 아기의 몸을 완벽보호해준다는 이너쿠션..

정말 포옥 감싸주어 엄마 품처럼 편안히 느껴질 듯..

이너쿠션은 탈부착이 가능해 아이가 크면 빼고 사용하면 된다

3. 간편함

장착이 용이하고 아이의 안전을 위해 후방 장착하여 사용..

신생아부터 12개월까지 사용 가능하다..

4. 캐리어 바운서 기능

정말 맘에 드는 기능 중 하나.. ^^

가장 기대했던 부분이다..

어린 아이를 데리고 외식 한 번 하기 번거롭고 아기한테 미안하고 그랬는데,

나니아 비원으로 문제 해결~ 햇빛 가리개로 푹 씌워 놓으니 정말 훌륭한 아기요람이 된다.

게다가 흔들 기능까지 겸비.. 아이 재우기에도 좋을 듯~

5. 안전성

차량 장착시나 바운서로 사용 등 버튼 하나로 각도 조절이 가능..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아이를 동반할 수 있다

6. 아이 성장에 맞춤

아이가 커 나감에 따라 3단계의 어깨끈 조절이 가능하여 편리하고 오래 사용 가능

7. 내부공간

넓고 깊은 내부공간.. 아이들이 카시트를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가 답답함인데

그런 답답함이 해소되어 장시간 운행시에도 아이가 편안해 한단다.

8. 이지버튼시스템

사용하기 쉽게 버튼식으로 된 끈 조절..

일단 외관과 사용의 용이성 등은 마음에 든다.

무엇보다 가벼운 무게감.. 아무리 훌륭한 캐리어라도 너무 무거운면 실격!

아이를 태운채로 엄마가 들어도 큰 불편함이 없었다.

물론 거의 아빠 차지가 되겠지만.. ^^

아이를 앉혀 보니 5kg 넘긴 울 아들 속 들어간다..

이너쿠션을 강점으로 내세워 광고할만 하단 생각이 든다..

직접 운행하면서 관찰해 보아야겠지만 일단은 합격..

아이 머리며 몸에 적당히 핏되는 것이 보기에도 맘이 놓인다.

물론 시승을 해보아야 하겠지만..

빨리 울 아들 태우고 나들이 가고 싶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