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트 때문에 고민을 좀 하다가 '나니아'와' 페라리'에 대한 평들이 괜찮은 것 같아서 또 이 두개를 놓고 고민을 많이 했어요..
상대적으로 '나니아'가 조금 더 저렴해서 이유가 뭘까..고민좀 하다가 그래도 비싼 데에는 이유가 있겠지..하는 생각에 페라리로 주문했답니다.
새 제품이라..혹시 화학냄새가 많이 나면 어쩌나..내심 걱정했었는데.. 받아보고 전혀 냄새가 나지 않아..깜짝놀랐어요^^:
화면에서 본것과 100%같아서 더 마음에 들었구요~시트 촉감이 무척 부드럽고. 푹신해서 아기들이 포근할 것 같아 마음에 듭니다.
생각보다 무겁지도 않아서 좋았어요. 지금 두번 아기가 앉아 봤는데, 카시트에 처음 앉히는 거라서(참고로 저희 아기는 17개월입니다) 안 앉아 있을까봐 걱정했어요. 그런데 처음에 조금 칭얼대더니..금새 발을 흔들며 편히 누워있더라구요^^ 나름 성공이었답니당~
벨트도 튼튼한 것 같고..잘 채워지지 않으면 경고음이 나니까..그것도 괜찮은 거 같아요~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으니.. 두고두고 둘째까지 잘 써볼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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