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들 두번째 카시트로 선택한 나니아 비라인카시트...
지금은 브라이택스를 쓰고있는데 다른건 다좋은데... 좀 더운듯한 시트재질과 줄꼬임이 문제라면 문제였지만.. 다른건 다 좋았어요..
그래서 이번꺼는 재질도.. 끈도... 요것저것 많이구경해보고 선택했어요..

 모양은 너무 이뻐요... 인터넷보면서 40개월 아이보고 어떤게 갖고 싶냐고 물었더니 요색을 찍더라구요.. 사실 전 연두색이 더 맘에 들었었거든요..ㅎㅎ
생각보다 크기도 크네요.. 아이가 앉았을때 아직 머리 받침부분까지 머리가 닿질 않고...어깨부분쯤 머리가 있어요,..,.  당장은 좀 큰감이 있지만 더 커서까지 사용하는 카시트니까 고건 패스~~

   

앞모습 옆모습 뒷모습이에요... 
단점이있다면 연결부분이 분리되는 카시트라 그런지 쉽게 분리가 되어요..
분리되는 다른카시트를 자세히 본적이 없어서 다른것도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차에 설치하면 뒷부분이 받쳐지니까 괜찮겠지요 모...

머리부분은 아이가 자라면 고정이 될꺼 같아요.. 
안전벨트부분.. 요부분이 맘에 들었어요.. 일반적인 주니어카시트는 차에있는 벨트를 이용해서 착용을 하는데.. 요거는 나중에는 그렇게 해도 되지만 지금은 안전벨트가 장착이 되어있어서 좋네요... 다만 벨트를끼울때 하나하나 끼우는게 아니고 두개를 같이 걸어서 끼우는게 좀 불편하기는 해요..
의자부분도 넓직하니 좋아요.. 쿠션감은 좀 없는거 같지만.. 전에쓰던 카시트도 그렇게 쿠션감이 있어보이지는 않아서...별로 신경은 안쓰이네요..
천 재질은 참 좋아요...
다만 흰색부분 그림있는곳이 한쪽은 괜찮은데... 다른한쪽은 좀 번진것처럼 그림이 되어있어서 전화문의했더니 그부분은 천이 이중으로 되어있어서 안쪽에있는 그림이 비추는 거라고 하더군요..

빨랑 요거 설치하고 주말에 나들이 하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