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전이라면 코스모가 괜찮은데 신생아기용 카시트가 있는 분이라면 비-라인 카시트를 구입하면 좀 더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어 좋습니다.

물론, 코스모도 부스터를 주기 때문에 오래 쓸 수 있어 좋은데 다만, 3세 이상이면 차량 안전벨트를 직접 착용할 수 있는 비-라인이 좀 더 안전하다는 생각입니다.

모양도 예쁘고,
색깔도 빨강게 아주 예쁘고,
튼튼하게 생겼고, 사용하기도 편리한 방식으로 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벨트가 풀렸을 때 나는 소리는 안전을 위한 장비라 좋긴한데,
아기가 잠들었을 때 깨기도 하겠네요.

아쉬운게 앉을 수 있는 각도가 한정적이라는 것인데,
그렇기 때문에 9개월 전 머리와 허리를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유아를 앉히기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분들은 영유아 카시트가 없다면 코스모를 선택하는게 낫겠네요.

 쿠션이 조금 얇은 것 같은데, 머리 부분은 두껍습니다.
원래 카시트가 다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다른 영유아 카시트의 쿠션도 얇긴 하더군요.
코스모의 쿠션은 못봐서 비교를 못하겠군요.

아무튼,
페라리 카시트가 돈 값을 한다는 생각입니다.
신생아~영유아 카시트용
영유아~유아 카시트용
유아~유년 카시트용

종류를 잘 비교해서 구입하면 합리적인 소비를 하실 수 있을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