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오! 이젠 나니아 비-원 없음 어쩌나 걱정까지 될정도로

시후의 하루의 대부분을 카시트에 앉아서 지낸답니다.. 맘마도 여기 앉아서 먹었을 정도예요~^^

 

시후와 엄마의 두번째 체험후기 한번 보실래요?!

 

엄마가 새로운 카시트를 체험단이 되셨다며 좋아하시며 가져오셨어요.

카시트는 차에 앉았을때 사용하는건데..엄마는 무작정 거실 바닥에 풀어놓으셨지요.

 

와우! 근데 이건 새로운 바운서였어요!!!

 지금껏 엄마는 얇고 밋밋한 바운서에 앉혀 놓으셨어요~!!

얇은 천으로만 되있어서 누워도 뭔가 편하지 않았는데..

스스로 움직일 수 없으니 이렇게 다들 살아가나보다~ 했었는데..

 

 

 

 이런 이런!!! 이런 신세계를 엄마는 왜 지금 알려줬단 말이예요~?!

그동안 지겹고 몸도 불편했었다구요!!!

나니아 바운서..아니 카시트는요~

완전 푹신해서 좋아요. 그리고 각도가 조금 더 위로 향해져 있어서

맨날 눈 내리깔고 보느라 힘들었는데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어서 참 좋답니다!!

 

엄마! 저 여기에서 먹고 자고 할꺼예요!! 좋아요 좋아요!!!

 

말이 씨가 된다고 하죠?

저 원래 낮잠 별로 안자요. 좀 예민한 편이죠..아하하^^;;

밤엔 잘 자는데 낮엔 엄마품만 벗어나도 바로 잠이 깨버려서 엄마를 좀 고생시켰죠..

 

그런데.. 어느날 낮잠을 잘 자고 일어나니..엄마품이 아닌거예요!

이런... 당했다!!!

 

나니아 카시트가 너무 편했나봐요. 엄마는 제가 엄마품에서 자는 틈을 이용해

몰래 이곳에 저를 내려놓으셨지 뭐예요? 저는 계속 엄마품인줄 알았다구요!

다음엔 정신 번쩍 차리고 당하지 말아야지 했었는데..

 

그런데요.. 이건 엄마품보다 더 편해요~

제가 낮잠을 아무리 많이 자도 1시간정도였는데..

나니아 비-원 카시트에서 2시간 반까지도 잠을 잤다는거아녜요?

그래서 그런가...어느덧 엄마 눈에 항상 있던 다크서클이 사라지고 있네요.저..효자 된건가요?!

 

 

 

엄마품보다 더 푹신한 나니아 카시트!

 

제 잠뿐아니라~ 놀이시간까지도 즐겁게 해주었답니다!

 

 

제 또래 아이들에겐 누구에게나 있는 아기체육관

사실..전 그닥 놀고싶지 않았어요. 아직 흥미롭지 않았거든요..

근데 엄마는 계속 절 눕혀놓구..제 시야에 방해되게 계속 아기체육관을 놓으시는거예요!

그리고 한번 만져보라고 제 손을 억지로 딸랑이를 치게 하시구요!

 

아~ 정말 제가 볼 수 있는 천장을 이걸로 가려놓으니 어찌나 답답한지!!

그런데요~!! 엄마가 카시트에 저를 앉히더니..

아기체육관을 또 들이미시는거예요!

 

 답답해서 싫어요!!!!

 

라고 외치려는 순간..어라?! 안답답하잖아?!

바로 제 눈에 편안한 위치에 아기체육관 딸랑이가 보이는거 아니겠어요?

그 너머엔 엄마의 회심의 미소가!!!

 

이런..엄마에게 또 당했구나~

 

했지만..어쩌겠어요?! 이젠 천장이 가려지지 않으니 답답하지도 않고..

그래서 엄마가 그렇게도 원하던 딸랑이를 한번 쳐주었어요. 엄마는 어찌나 좋아라하시던지..

진작 알았으면 누워서라도 해드릴껄 했었네요.

 

그런데요..이게 중독성이 있더라구요! 제가 딸랑이를 막 흔드니까 음악이 나오는거예요!

딸랑이 하다가 지치면 하늘 한번 쳐다볼 여유를 만들어준 나니아 비-원 카시트!

완전 저에게 새로운 세상을 마구 마구 열어주네요~ 와우!!

 

 

 그리고 새로운 놀이도 생겼어요!!!

까꿍놀이인데요~ 완전 재밌어요! 매일매일 하는데도 신나요~!

 

나니아 카시트에 앉아있으면 엄마가 흰 천으로 저를 덮어요! 그럼 전 몰래 숨는거예요~

그런데 신기하게 엄마는 저를 바로 바로 찾으세요~ 와우! 울 엄마는 완전 눈치100단인가봐요!!!

 

 

이렇게 엄마랑 놀다보면 제 하루의 반 이상은 나니아 카시트와 함께 하는거랍니다.

가끔은 엄마품에 안기고 싶어서 짜증도 내긴 하지만~

저에겐 없어선 안될 소중한 친구가 되었어요!!!

 

이제 아빠 빠방타고 놀러간거 얘기해야 겠지요?!

 

 

 

엄마가 센스있게 아빠 빠방이랑 같은 색 카시트를 선택하신거예요~!

 

아빠는 요즘 아빠귀신으로 불릴만큼 제가 잘때 나가셔서 제가 잘때 들어오실정도로 바쁘세요.

그래서 엄마가 아빠귀신이라고 해요. 우리집엔 엄마랑 나만 사는데..

가끔 아빠귀신이 보일때가 있거든요!!

 

이날은 아빠귀신이 오랫만에 주말에 출몰한 날이예요~

저는 신나서 나갈 준비를 하는데 엄마는 역시나 카시트에 저를 앉히시더니~

안전벨트 매주시고는 번쩍 들고 나가시는거예요?!

와우! 엄마가 천하장사신건지 카시트가 가벼운건지!!

 

알고보니 카시트는 3kg밖에 안한데요..

그래서 그런지..엄만 집에서도 항상 저를 안고 카시트를 이방 저방 들고 옮겨 앉히셨었죠!!

 

 

태어나서 처음으로 교회에 가는 날이었는데..

저는 흠냐흠냐 쿨쿨~너무 편해서~그대로 아빠가 저를 카시트채로 옮기셔서..

예배시간 내내 잠만 잤다는..그러다 똥한번 싸서 잠을 깼었죠.

 

그만큼 저에겐 너무 편하고 좋은 나니아 비-원 카시트..

엄마 아빠도 외출하기 전에 집에서 다 준비하시고 캐리어처럼 들고 옮기니까

편해서 정말 좋아하시는거 같아요. 제가 자고 있을때도 카시트 채로 옮기니까 깨지 않아서 편하시대요!!

 

아직도 나니아와 함께하는 제 얘기가 많이 남아있는데요?!

저와 항상 함께 하는 나니아 비-원~

다음에 또 들려드릴께요!!! 그럼 모두 모두 안녕~!!!!!

 

 

나니아 비원 카시트와의 첫 만남!  http://blog.naver.com/sunking20/110052462412

 

 

더 궁금하시다면 아래 나니아 카시트 를 클릭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