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는 맑음이네요

드디어 비가 그치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나니원 비-원 카시트와의 첫 외출입니다.

정말 3kg밖에 안되는 카시트라 그런지 대박양 카시트에 앉혀서 들고 나와 엘리베이터에서도 저렇게 두었네요.

아빠의 차가 대기를 하는동안에도 현관앞에서 저렇게 대기하고 있답니다.

대박양도 가볍고 카시트도 가벼운지라 엄마는 대박양을 안지않고 아빠에게 저렇게 줬어요~^^

아빠가 설치한다고 손이 분주하네요~

대박양 새 카시트라서 정말 좋은가봅니다.

뒷좌석에서도 후방장착만했는데 오늘은 뒷좌석에서 엄마와 함께 아빠를 바라보고 앉았어요!

우선 기존에 가지고 있던 카시트는 대박양을 앉히면 조금 답답한 감.!

음~ 대박양이 꽉 낀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헌데 비-원 카시트는 그런 느낌이 들지않았구요!

널찍한 공간에서 안전벨트를 해도 손이 자유자재로 움직여서 좋아한다는 겁니다.

또하나 좋았던 것은 아이가 잘때 고개를 떨구지 않고 자는거예요

이건 무척 맘에 들었습니다. 푸욱 뒤로 편안하게 잠든 모습은 촬영을 하지 못했네요^^

허나 단점이 있다면 너무 가벼워서인지 차가 쪼금 속력을 내면 움직이는 경향이...

있네요. 이건 옆집언니에게 한번 해보라고 줬었는데 그언니가 그런말을 하길래

정말 해봤는데 쪼금 움직였어요..

햇볕 차양막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다행히 햇님이 쬐금 나와주셔서 해본결과 얼굴쪽은 햇볕을 가려주는 효과가 있더군요

다행히 비원카시트 덕분에 시댁모임과 동생집에 잘 다녀왔네요^^

또하나 우리 대박양이 고개를 떨구지 않고 편안히 잘 잤다는거~ 무척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