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니아 비원이 있어서 맘놓고 100일된 기념으로 가족여행 고고~~~

울 서현이 이젠 완전이 비원 홀릭인지 앉기만 하면..저렇게 곤히 꿈나라로..ㅋㅋ

이거 뺏기고 나면 8월에 시골할머니 댁에 가는길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사실 셋째라 카시트 하나 더 추가한다는게 쉬운일도 아니고 있다해도 자동차에 3대가 다 실리지 않아서 카시트 구입을 망설이고 있었는데 비원은 저렇게 가운데 좌석에 쏘옥 끼워넣으면 정말 맞춤인듯..쏙~~들어간답니다..안전벨트 매지 않아도 절대 흔들리지않을만큼 완전 맞춤,,정말 신기했어요..

둘째랑 마주보고 앉아있으면 오빠가 가끔 까꿍해주는 센스한번 발휘해주면 장거리 여행도 걱정없을듯.그리고 나는 옆좌석에 아주 편안하게..셋째엄마 아닌것같죠?ㅋㅋ

 

 

쿠션하나 대주고 각도조절까지 내 맘대로..

한달 사용하다보니 이제 비원은 내손안에 있소이다~~ㅋㅋ

 

다행히도 여행길에 햇볕은 쨍쨍이라 차안에서 저렇게 에어콘 빵빵틀고..온가족이 다들 즐거운 가운데.

울 막내동이 서현이는 햇볕가리개 겸 에어콘 바람막이용.으로도 딱인 비원카시트에서 아주

편안하게 주무시고 계시네요..

 

비원과 함께한 한달동안 아주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길에 올랐었네요..

체험단이라고 해서 그냥 의무적인 사용감이 아닌 정말 "이거구나~" 싶을정도로 아주 소중한 시간들이였습니다..

 

아가가 어릴수록 여행이나 외출을 한다는게 정말 어렵고 힘든 일이기만 한데요..

비원 한번 만나보시면 생각이 많이 바뀔듯..

제게도 비원과의 만남이 세 아이와의 여행길에 꿈과 희망을 주었답니다..

 

비원 화이팅~~다둥이 가족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