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트를 살까 말까 고민하던 중에 페라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매장에서 사는거 보다 인터넷이 싸길래 한참 들여다 보았죠.
페라리를 보다보니 시트 무늬만 다른 나니아가 있더군요
페라리보다 5~6만원정도 싸더라구요
아기용품은 오래 안쓸거 같아서 완전 좋은건 못사겠더라구요
그래서 카시트는 10~20만원 정도로 하기로 했죠.
나니아가 딱 그 선이더라고요.
디자인도 괜찮고 다른 카시트랑 비교하니 무게도 가볍고해서 고민끝에 결정했습니다.
드디어 카시트가 도착했는데 포장이 매우 실망스럽더군요
커다란 상자에 딸랑 비닐만 씌어서 왔네요
상자는 기존 테이프를 칼로 잘라 뜯은 흔적이 있고 그위에 테이프를 한번 딱발라서 왔더군요.
매우 기분이 상했습니다.
물건이 크게 이상해보이지 않아서 그냥 쓰려고요
시트에 약간의 얼룩도 있고....
좀 실망스럽습니다.
굉장히 기대하고 구입한 물건인데
그리고 5단계 조절인데 생각보다 많이 눞혀지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