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나니아 비-원 카시트와의 마지막 후기네요.
한달동안 시후랑 많은 시간을 보낸 나니아 비-원!
사진을 보면 정말 많은 걸 시후와 함께 한게 보이네요.
지난 주말엔 할아버지댁에도 다녀왔구요.
제가 갑자기 사랑니때문에 병원에 가야했는데..병원에도 잘 다녀왔습니다!
그럼 시후와의 마지막 이야기 들어볼까요?!
드뎌 제가 서울을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멀리 김제에 계시는 외할아버지를 찾아뵈러 갔어요. 아빠귀신은 여전히 바빠서
이모부랑 이모랑 엄마랑 저랑만 뵈러 갔었답니다.
엄마랑 이모랑 이모부는 배가 고프시다며 휴게소라는 곳에 가셔서는
맛난 칼국수와 비빔밥을 드셨어요. 저는 혼자 구경만 하는게 썩 기분좋지는 않았지만
지나가는 누나랑 이모들이 잘생겼다고 칭찬해줘서 나름 기분좋았어요.
기분 좋은 마음으로 다시 나니아 비-원에 앉아 잠을 청하였지요~
차가 많이 막혀서 오전 9시 반에 출발했는데 김제에 도착하니 오후3시였대요.
그러나 전 잠을 잘 자서 그런지 피곤하지도 않고 기분좋았답니다.
할아버지랑도 즐거운 시간을 많이 갖았답니다.
재밌게 놀아도 주시고 같이 산책도 해주시고 참 좋은 우리 외할아버지셨어요!
할아버지랑 더 오래 있기로 했는데..
나름 큰 일이 생겨서 며칠 못 있다 왔네요~T-T
할아버지 곧 또 찾아뵐께요! 사랑해요!!!
원래는 할아버지댁에서 일주일을 있다 오기로 했는데요.
엄마가 치아가 아야아야 해서 갑자기 서울로 올라오게 됐어요.
아빠귀신은 밤에 서울에서 출발해서 김제에 있는 엄마랑 저를 데리고 다시 서울로 가는 강행군을!!
저는 잠결에 부시럭부시럭 대는소리를 들었는데..어느순간 눈을 떠보니 차안이었네요.
엄마가 자는 저를 몰래 나니아 비-원에 앉히시고 차에 태우셨대요~
참 행복해보이죠?! 나니아와 함께라면 당신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아하하하 
집에가서 좀 쉰다음에 바로 엄마의 치아 아야때문에 큰 병원을 가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정말 희안한건요! 분명~ 출발할땐 눈 번쩍 뜨던 제가.. 꼭 도착만 하면 어느새 스스르 잠을 자고 있더라는^^;;
아빠귀신은 제가 잠든사이에만 나타나는게 분명해요.
오늘도 제 기억엔 별로 없는데 아빠귀신이 저랑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거였군요.
엄마말로 듣기엔 저렇게 보라매병원을 헤매고 다니는 통에~
많은 어르신분들께서 보시고저를 귀엽다 이쁘다 해주셨대요..
눈뜨면..눈이 쪼그메서 그런 말 안하실텐데..아하하하~ 
카시트를 통채로 들고 다녀서 힘들겠다고 하셨다는데...3kg추가는 괜찮아요~그쵸?!!
제 살아온 나날중 4분의 1이란 많은 시간을 함께 해준 나니아 비-원
저에게 아기체육관의 즐거움도 알게 해주었고..포근한 낮잠도 알게해주었고..
새로운 놀이도 알게 해주었고.. 기타 등등 많은것을 알게해준 고마운 나니아!
행복했다!으흑흑흑흑~ 잘가~(가지마!) 행복해~(떠나지마!)
아~ 사진만 봐도 정말 많은 시간 함께 한게 느껴지네요.
낮잠 전용 침대로~ 바운서로~ 쇼파로~ 카시트로~ 정말 다방면 활용이 가능해서
너무 편하고 좋았답니다. 완전 소중해요!! 까오~!!
1. 다방면 활용이 가능해서 좋아요! 이런걸~ 팔방미인이라고 하는건가~?!
차에선 당연히 카시트로~ 카시트에서 잠을 자서 이동할땐 캐리어로~ 이동한 집에서는 바운서로~
와우! 완전 먼지 쌓일일 없겠죠?!
카시트만 사용하자니 주말에만 이용하게 되서 아깝다는 분들!! 주목~!!!
무게나 부피가 크지 않아서 차와 집에 이동하기도 번거롭지 않으니 좋고!
집에선 바운서및 캐리어로도 사용가능하니 더 좋아요.
특히 앉아서 아기체육관이랑 놀기에도 좋구요. 돌이 넘어가면 전용 쇼파로 활용해도 완전 좋을꺼같아요.
바닥에 잘 미끄러져서 썰매놀이하기도 좋아요. 으하하하!!!
2. 3kg의 가벼운 무게가 엄마가 들고 이동해도 부담없어요. 엄마 팔에 알통 생길 이유도 없어요~!!
고작 3kg밖에 되지 않는 나니아 비-원 카시트!
엄마가 저를 한손에 들고 한손으로 카시트를 들고 방으로 이동하신 적이 참 많으신거 보면
3kg은 정말 부담없이 사용하기 좋아요. 저까지 앉혀서도 엄마가 번쩍 들고 이동하시거든요!?
3. 화사한 색깔이 좋아요! 칙칙한 색깔 우린 정말 싫타구욧!
유명한 카시트들은 색이 좀 칙칙해요. 질리지 않아서 좋타는건 엄마들의 생각!!
우리는 화사한게 당연 좋타구요! 나니아는 화사한 색깔이어서 눈도 즐겁고~ 보는 사람들도 이쁘다 칭찬해줘요.
4. 교회등 야외 할동이 많을땐 더더욱 굿굿굿~!! 니들이 나니아 품맛을 알어?!
자모실이란 곳엔 저같은 아기들이 있는데요. 바닥에 누워서 자는 친구들 보면 좀 안쓰럽더라구요.
엄마품에 안겨서 예배드리자니 엄마도 힘들고...이럴땐 나니아의 품이 딱이올시닷!!
야외에서도 돗자리 펴고 쉬기엔 나니아 만한게 없죠.. 암요 암요!!!
5. 엄마 품에서만 잠드는 아이라면 강력추천!! 몸소 체험하고 추천하니 믿어보세욧!
후기에도 남겼지만.. 저는 낮잠을 못자는 스타일이었어요.
그래서 엄마품에 안겨서만 겨우 잠을 청했죠. 낮엔 유독 내려놓기만 하면 바로 잠이 깨더라구요.
졸린데 잠이 못드는거니 저도 힘들고 엄마도 힘들고..
그러다 나니아에선 낮잠을 정말 잘 자게 되었어요. 엄마품처럼 포근하고 엄마가 안아주는 각도여서 그런가봐요.
낮잠 못자는 친구들에게 완전 추천해요! 강추!!!
욕심이 너무 많으면 안된다고 하던데..
그냥... 하나만 더 추가되면 완전 완전 완전 더 좋을꺼같아서요..
카시트에서 바운서 캐리어 기능이면 되긴 하지만..그래도..그래도요..으하하하하~!!
바운서역할을 할때나 낮잠을 잘때 때로는 저렇게 발쪽을 높게 고정되는 다리가 있었음 좋겠다 싶더라구요.
그럼 신생아들(3개월 미만) 바운서로 이용하며 잠잘때도 좀 더 편하지 않을까 했어요.
평상시엔 카시트 바닥쪽에 접혀 있다가 가끔 두 다리를 딸깍하고 펴 쓰는거죠..아하하~
너무 많은 욕심이죠?! 으캬캬캬~!!! 네..암요..암요...제가 좀 그렇습니다..
한 아기의 엄마가 된지 4개월이되었네요.
처음에 뭣모르고 힘들고 지쳐서 우울했는데 이젠 다양한 표정의 시후를 보면서 기쁨을 느끼고 있답니다.
아기용품을 처음으로 체험을 해보아서 더 신나고 즐거웠어요.
시후가 낮잠을 너무 안자고 품에서만 자려고 해서 나니아 오기 전까진
제가 정말 힘들었는데 나니아 비-원이 온후론 제 손을 벗어나 잠도 자고
놀기도 하고 모빌하고 재밌게 대화도 하고 그래서 더 편하게 느껴졌던 한달이었던거 같아요.
고마워요! 정말 고마워요!! 체험단이 되게 해주신것도 고맙구요
좋은 제품 만들어주신것도 고맙습니다.
시후가 정말 좋아하고 다방면에 활용이 가능하니 제가 할일을 대신 많이 해준 좋은 제품이었네요.
안전하면서고 예쁘고 비싸지 않으면서도 메이드 인 프랑스!
가벼우면서도 이너쿠션으로 아기머리를 한번 더 감싸주는 섬세함까지~!!
나니아 비-원! 시후랑 엄마랑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 줘서 많이 많이 고맙습니다~!!
나니아 비원 카시트와의 첫 만남! http://blog.naver.com/sunking20/110052462412
나니아 비-원 카시트! 그 화려한 변신 http://blog.naver.com/sunking20/110052892849
나니아 비-원 카시트와 함께한 나날들 http://blog.naver.com/sunking20/110057298535
더 궁금하시다면 아래 나니아 카시트 를 클릭해보세요!!
예배드리러 갈때 엄마는 항상 나니아에 앉히셨어요. 물론 저는 언제나처럼 잠들다 깨보니 예배당이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