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던 카시트는 작고 아이가 작을때도 카시트에 앉는걸 싫어해서 안고 타거나 단독으로 데리고 다니기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현재 27개월인데 가까운 마트에 데리고 다니기도 불안하고 해서 새카시트를 찾던차에 페라리 카시트를 만나게 되었죠.
사진에 보이는대로 화려하면서도 별로 때타지 않을것 같고 일단 견고하고 푹신해보여 사진만으로도 편안한 느낌이 들고 아이가 클때까지 한참 쓸수 있을것 같아 비라인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예상대로 차에 장착한뒤 아이를 앉혔더니 항상 몸을 뒤틀고 몸부림치던 아이가 조용하게 잘 앉아있더군요. 편안하냐고 물어보니까 "엄마 좋아요" 하고 아주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었습니다.

보조시트를 덧대어 깔면 동생인 5개월 아가도 푹신하게 몸에 꼭맞게 앉힐 수 있어 데리고 다니기 수월해져서 한결 이동이 편안해져 너무 좋습니다.

엄마랑 아가둘다 모두 만족하는 제품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