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트 검색해본 엄마들이라면 대부분 카시트가 국내에서 만들어진다는건 알고 있을꺼예요..
저 역시도.. 그런걸 알고 있기에.. KPS마크만 있으면.. 가격부담없는걸로 사야겠다고 생각했었어요..
브랜드에 최저가 11만원대를 살까 고민했었는데..
마침 선물로 해주신다기에 가격고려 안하고^^ 나니아로 선택했어요..
근데.. 카페에 물어봐도... 수천수백명 중에.. 2~3명 정도밖에 이제품을 모르더라구요..
살짝 겁이 나기는 했는데.. 현대몰이며. 여러 사이트 둘러보고 후기부터 확인을 했죠..
계성산업에서 만든거라기에. 안심했어요^^

제품을 받자마자.. 시트를 세탁해야겠기에 열어봤는데..
생선포장박스에나 쓰일만한... 스티로폼이. 양 어깨 부분에 있더라구요..
그리고.. 카시트 뒷쪽 플라스틱 부분도 깨어져있구요..
카시트는 처음이고. 이 브랜드도 처음인데.. 받자마자 이건 아니다 싶었죠..
환불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담당자분의 제품 설명 듣고.. 교환으로 마음 고쳐먹었어요
울아가도 너무 편한지.. 추석때 시골 가는데.. 카시트에만 타면.. 울음 뚝... ^^
편안한 잠을 자더라구요.. 왕복 5~6시간 거리.. 아주 편안하게 다녀왔답니다.

다른건 몰라도...
여러제품하고 비교해봤을때.. 안전성이랑... 사용감은 정말 굿인것 같아요..
어깨 보호패드 뒷부분은.. 고급스러움에.. 진짜 놀랐어요^^ 사실 잘 안보이는 부분이라 앞이랑 똑같을줄 알았는데.. 흘러내리지 말라고.. 희한하게 해놨더라구요..
다른거하고 다르게.. 카시트 자체 무게감도 어느정도 있구요.. 또 4~5세 어린이도 이용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