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저녁 기다리던 페라리 카시트가 도착했습니다..
근데 이게 뭥미??
박스가 새박스가 아니라 한번 개봉했던 박스를 다시 테이프를 붙여서 배송됐더라구요~
거기서 조금 기분이 상했습니다..
이거 누가 썼던가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개봉을 했는데..
솔직히 누가 반품시킨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확인할 방법이 없는지라..ㅠㅠ
제품에서 새거 냄새(?)가 확 나더라구요~
그래서 뭐 반품하기도 그렇고 해서 쓰기로 했죠!
한번도 카시트에 앉아 본적 없는 우리 아기.. 9개월 입니다..
차에 장착 하기전 집에서 한번 앉혀 봐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시도해 보았으나
등받이랑 바닥 부분이 일체형이 아니라 분리형이라서 앉혀 보는건 실패!!
시승식도 할겸 차에 장착해서 드라이브 고고씽 했습니다..
처음 앉아보는 카시트라 어리둥절했는지 얌전히 앉아 있더라구요~
근데 카시트가 너무나도 편안해 보이더라구요!!
실제로 편한가봐요!!
차가 막혀서 드라이브를 장작 6시간이 넘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가 카시트에서 얌전히 앉아서 잠도 잘자고..
놀기도 잘 놀더라구요~
빨간색 페라리 카시트!!
생각보다 예쁩니다!!
가격 다른 카시트에 비해 부담없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안전이 최고겠죠??
안전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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