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작 구매할껄 하는생각이 너무나 들어요 ㅠ.ㅠ
저희집이 평택이고 시댁이 강원도 태백이거든요 
명절이며 휴가며 제사며 아들이 18개월이니까 아이를 안고서
10번은 넘게 왔다 갔다했나바요 정말 팔아프고 아이도 엄마한테 안겨
있다지만 피곤하고 또 붙어있으니 덥고 그랬었는데!!
저번주 주말에 김장을 하러 가기전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페라리카시트를
구매를했답니다 우리아들받자마자 너무나 좋아하더라고요
드디어 카시트 구입후 처음 태백 출발하던날 남편이 카시트를 차에 장착후
태우려는데 심하게 울더라고요 후기에보니 우는아기들도 많다길래
얼르고 달래서 태운다음 출발!~ 출발하자마자 조용해지는 아들 ㅎㅎ
밤11시가 넘어서 출발해서 그런지 출발하고 10분도 안돼서 잠이 들더라고요

매번 갈때마다 아들을 안고 가느라 밤에 가도 잠도 재대로 못자고 밤새고 가서 일하고 하고나면
정말 피곤 그자체였는데 이번에 내려갈때는 아들이 카시트에서 너무 잠을 잘자더라고요
그덕분에 정말 시댁가는길이 남편은 운전하지만 전 자면서 가서 남편한텐 미안하지만 
너무나도 편했답니다 아이도 너무 편하게 잔다고 남편도
좋아라 하더라고요 가다가 제가 운전하고 남편도 잠간자고 그랬거든요
진작에 살껄그랬다면서 저랑 같은말을 하더군요
카시트 구매를 망설이는 분이 있으시다면 정말 카시트 페라리 적극추천합니다
색상 정말 이쁜 빨간색이고요 쿠션정말 좋고요 머리받힘쿠션도 정말 코너돌때
아이머리를 받쳐주어서 너무좋았어요 태백가는길 꼬불한길이좀있는데
그머리쿠션이있어서 아이 머리가 안움직이고 그대로 자니 넘좋았답니다 
안깨고 도착할때까지 잠을자더라고요 너무 이뻤어요 후후~

돌아오던날도 낮잠잘시간에 마추어서 출발했는데 역시나 출발하자마자 자드라고요
자고 일어나서는 너무 기분좋은지 혼자 중얼 중얼 떠들고 웃고 얼마나 이쁘던지 ㅎㅎ
저희 아들이름이 박현빈이거든요 ㅎㅎ
정말 노래대로 아주 그냥 죽여줘요~~였답니다

 지금까지 현빈맘의 페라리카시트 사용후기였습니다
이글을 보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