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카시트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용도인 자동차 안에 장착해 카시트로 사용한 총평입니다.

- 설치가 안전벨트를 카시트 끼우는 부분 3군데에 고정시켜 끼워주면 장착되는 형태로 아주 간단하고 쉽게 할 수 있어 좋습니다.

- 아기가 카시트 안에서 불편해 보채거나 하지않고 편안하게 있거나 잘잡니다.

- 차안에 장착시켰을때 덜컹거리는 턱을 지날때에도 움직임이 덜합니다.

- 시트가 두툼하고 푹신푹신해서 아기 머리가 딱 고정이 됩니다

- 안전벨트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서 겨울이라 두꺼운 옷을 몇겹을 입었는데도 
꼭 끼지않게 벨트를 조절해서 착용할 수 있었습니다. 
아기가 더 자라면 안쪽 시트를 꺼내고 앉힐 수 있어 좋습니다.

- 차양의 길이가 길어서 차량을 타고 갈때 들어오는 햇빛을 잘 막아줍니다.

 * 단점 : 후방장착만이 가능하기때문에 앞좌석에 에어백이 설치되어 있는경우 앞좌석에서는 카시트를 장착시킬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아빠와 엄마, 모두외출하는 경우에는 엄마가 뒷좌석에서 아기를 돌보면서 갈 수 있는데, 혼자 운전하고 갈때는 아기를 뒷좌석에 혼자 둬야해서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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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트 핸들이 4단계로 조절이 되면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데요.
이 점은 이 카시트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중 하나입니다.

 아기를 카시트에 앉혀서 데리고 나갈때 손목관절이 안좋아 한동안 깁스까지 했어야했던 저도 한손으로 가볍게 들 수 있을 정도로 카시트가 가볍고 들기 편합니다. 
걸을때 약간 허벅지쪽으로 부딪혀서 흔들리긴 하지만 이동할때 편리합니다. 
특히 마트에 갔을때, 음식점에 갔을때 등 아기띠없이도 아기를 편하게 데리고 다닐 수 있습니다. 
아기띠처럼 계속 매고 있어야하는 것이 아니라 허리나 어깨가 아프지도 않고요.

이렇게 행사장 같은데 갔을때도 아기띠를 업고 아기를 재우다보면 눕힐곳도 마땅치않고 허리와 어깨도 아파서 엄마도 아가도 둘다 너무 지치고 힘든데요. 
페라리카시트를 이용하면 앉혀서 바운서처럼 흔들어 재우고 어디든 놓으면 바로 침대가 되니까요. 엄마도 아기 옆에서 편안하게 간식도 챙겨먹을 수 있습니다.

아기 백일잔치때처럼 아기 의자가 필요할때 궂이 비싼 아기쇼파를 구입해 주지 않아도 페라리 카시트 핸들을 4단계로 조절해 앉혀놓으면 멋진 의자가 됩니다. 백일잔치때 정말 요긴하게 사용했답니다.

바운서로 이용하면서 흔들흔들 앉아서 잘 놉니다. 안전벨트 길이조절끈을 살짝살짝 당겨주면 힘들이지않고 흔들어 줄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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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 아기 바구니형 카시트인 인펀트카시트는 구입을 망설이게 되는데요.
그 이유가 아기가 많이 어렸을때 외출을 자주 하지 않을것 같고,
가격대비 사용기간이 너무 짧아서 실용성이 없어보여서인데요.
페라리 비-원 인펀트 카시트는 타 제품과 비교했을때 안정성이나 디자인 등이 좋으면서도 가격이 저렴한편에 속하는것 같아요. 곧 페라리 비-원과 연동되는 유모차도 나온다고하니 신생아용 유모차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되겠네요.

신생아때 저와 아기는 특히나 신종플루가 기승을 부려 방콕신세였는데요.
그렇다해도 병원예방접종을 다닐때, 친정집에갈때, 마트갈때 등 알게모르게 일주일에 두세번은 외출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때마다 페라리 비-원을 사용했는데, 우리가 운전을 조심해도 어떤상황이 닥칠지 모르는일이라 저희도 무법자같은 택시한대와 갑자기튀어나온 오토바이한대때문에 아찔한 순간을 겪었었거든요. 브레이크를 꽉 밟았었어요. 저도 심하게 흔들렸는데, 연약한 아기를 그냥 안고있었다면 어땠을지 아찔했답니다.

 그리고바운서가 있으면 그걸 사용하면 되지만 저처럼 없을때는 아기 재울때 놀아줄때 요긴하게 사용하게 되요. 백일잔치때는 아기의자로도 사용했고요.
갖고있다보면 사용할 곳은 다양하게 많은 것 같아요.

 아기의 안전을 위해서 페라리 비-원 카시트 추천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