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의 부재로 오늘은 엄마랑 둘이 함께 놀고 있어요~

 

ㅇ ㅏ.. 그런데 이것저것 집안 일이 눈에 밟혀 아들만 보고 있기가 그러네요 ㅎㅎ

그래서 페라리에 앉혔어요 ^^*

처음 앉을 때보다 더 커버렸네요 울 아들~ ㅎ 하루하루 쑥쑥 커가요.

 

처음 앉히면 항상 얼어요. 표정이... ㅋ

 

 

그 다음 흔들~흔들~ 해주면 엄마를 빤히 보며 웃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이젠 혼자서 신나 만세도 부르고 웃기도 하고 ㅋ 주위를 두리번 거리는 여유도 생겨요.

 

이렇게 혼자서 한 시간을 놀았어요.( 울 아들 완전 효자에요)

울지도 않고 포인트 벽지 보면서 공부도 하고 -_- 재밌게 잘 놀아주어서 그날 엄마는 편하게 집안일을 할 수 있었어요.

 

카시트가 아기들한테는 좀 불편할 것 같은데 그래도 안전을 위해서는 필수품이잖아요.

자꾸 앉혀서 놀아주기도 하고 익숙하게 해주니 차 안에서도 낯설지 않게 잘 앉아 있을 수 있더라구요.

 

밖에서도 안에서도 페라리 비-원이 여러가지로 효자노릇을 해요.

고민고민 했지만 이젠 점점 확신이 들어 가네요.

꼭 필요한 카시트라면 엣지있는 페라리 비-원을 택하겠다고.. ^^*